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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빈게임즈, 글로벌랭귀지과 '한글날'보드게임 수출 협약

기사등록 2023-02-08 12:17:23 (수정 2023-02-08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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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매직빈게임즈] 매직빈게임즈(대표 황윤수)는 와이케이티글로벌과 한글날 보드게임 수출계약을 협약하고, 한국어 수업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랭귀지는 벨기에 합작회사로 벨기에 현지인들에게 한국어 수업을 전문으로 하고있는 기업이다.

한글날은 22년 5월에 출시하여 9개월만에 수출계약 체결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내에는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22년 독일 에센스피엘에 참가하여 해외 기업 및 참가자들에게 박람회 기간내내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 출시한 한글교육용 보드게임의 수출성과와 해외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에 정식으로 사용되는 사례는 매직빈게임즈의 한글날이 최초이다.

한글날은 자음과 모음 타일을 원형으로 만들고, 그림단어카드 100장으로 구성하여, 사각형의 자음·모음타일로만 구성된 기존게임들과 차별화했다. 특히, 자음과 모음의 창작원리인 발성기관과 천지인을 둥근모양으로 디자인한 점과, 그림단어를 보고 자음과 모음 타일을 조합하여 연상단어를 만드는 시스템에 대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확보했다는 점에 대한 특허(제2487425)를 취득했다. 

매직빈게임즈는 쉐이크쉐이크, 식스틴, 에그애드, 코드톡 등 매년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기관 홍보용, 기업 교육용 게임을 개발하는 보드게임 전문 기업이다. 19년도부터 11개 보드게임을 디지털화하여 판매중이며, 아날로그 게임의 특성과 디지털의 편리함을 융합한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올해부터는 하이브리드 게임 개발에 투자할 계획을 갖고있다.  

매직빈게임즈 이은정 이사는 “한글날이 출시 9개월만에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해외에서 한국어 수업에 정식 사용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매직빈게임즈 한글날 보드게임을 와이케이티글로벌의 교육 프로그램에 맟춰 단계별 시리즈로 확장할 계획이다 . 양사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한글날 보드게임이 벨기에를 시작으로 유럽전역, 미국, 아시아 등 전세계로 뻗어나가 외국인들이 한글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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