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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합작 자회사 디에프체인, 메타콩즈와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기사등록 2022-01-07 10:42:15 (수정 2022-01-07 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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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밸류아이알] 드래곤플라이와 러쉬코인 재단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이 ‘인피니티 마켓’에서 출시하는 게임 IP를 활용한 PFP(Profile Picture)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메타콩즈(Meta Kongz)’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인피니티마켓’은 디에프체인이 개발한 P2E 게임(돈 버는 게임) 서비스 플랫폼으로 최근 알파 버전을 출시 했으며, 유저 대상 스트레스테스트와 경제밸런스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PFP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는 말 그대로 프로필 사진 형태의 디지털아트를 사용자들이 소셜 플랫폼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이 가능한 NFT다. 과거 PFP NFT의 인기가 많아지기 전에는 흔히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많이 사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PFP NFT의 인기가 치솟으며 이제는 약 4조원 규모를 자랑하는 탈중앙화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특히 셀럽과 인플루언서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PFP NFT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발행 숫자가 5,000~10,000개로 한정되어 있는 PFP NFT 프로젝트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크립토 펑크’, ‘BAYC’ 등이 있으며, PFP NFT는 한정된 수량으로만 발매되어 나만의 프로필 사진을 소유한다는 희소성에 구매를 하기도 하고 더 나아가 구매한 PFP NFT는 NFT 커뮤니티의 초대장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디에프체인은 ‘메타콩즈’와 ‘인피니티마켓’에서 리스팅된 게임 IP를 활용한 PFP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드래곤플라이의 히트작인 스페셜포스 P2E(Play to Earn) 게임의 정식 서비스 전 스페셜포스IP를 활용한 PFP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파트너쉽을 체결한 ‘메타콩즈’는 지니어스 해커로 잘 알려진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성공시킨 국내 유명 PFP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메타콩즈 민팅은 시작과 동시에 1만장이 완판 됐다. NFT 민팅이란, 디지털 자산을 NFT화 시키는 과정을 의미하며 일반 거래 외에 초기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민팅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뜻한다.

특히 메타콩즈는 프로젝트 오픈과 동시에 글로벌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클레이튼 계열 1위로 올라섰으며, 글로벌 23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 입어 최저가(Floor Price) 150클레이(약 20만원)에 구매한 NFT는 현재 3,500클레이(약 600만원) 정도로 급격하게 상승했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이번 메타콩즈와의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은 대단히 고무적이며, 메타콩즈와의 협업을 통해 인피니티마켓 내 리스팅된 P2E 게임의 IP를 활용한 PFP 프로젝트 역시 완판을 목표로 공격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단순히 NFT 판매에 그치지 않고 인피니티마켓 내 리스팅된 ‘스페셜포스’를 포함한 P2E 게임을 이용할 유저들만의 커뮤니티를 사전에 형성하도록 하고, NFT 홀더들이 P2E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배타적인 가치를 형성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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