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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 디즈니 주, 조연, 악역 캐릭터 총출동!

김규리 기자

기사등록 2020-04-18 13:00:50 (수정 2020-04-18 13: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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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RPG는 캐릭터성이 절반 먹고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소재만으로도 참신하게 느껴지는 게임이 나왔습니다. 캐주얼 게임으로나 몇 번 봤음직한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이 턴제 기반 RPG로 돌아왔습니다. ‘글루’의 ‘소서러스 아레나’입니다. 

미키마우스, 인어공주 등 디즈니와 픽사 프랜차이즈의 인기 캐릭터들을 직접 수집할 수 있는 게임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겠죠. 거의 모든 주연, 악역, 조연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캐릭터의 아트 스타일이나 실제 게임 속에 구현된 스킬 등이 캐릭터성을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구현됐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음성까지는 구현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면 싸움과는 거리가 있는 캐릭터들인 만큼 이 친구들이 어떻게 공격을 하는가-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기도 할 텐데, 각자들 싸우긴 싸우지만 그 액션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하지만 액션이 중요한 게임은 아니죠.

다만, 시스템이 색다르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너무나 흔한 수집형 RPG 면면을 따랐습니다. 오히려 육성이나 콘텐츠 면에서는 상당 부분 간소화 해놓았습니다. 더 쉽게, 접근성을 해치지 않게 구성하고자 한 면이 보입니다.

각종 시간제한 이벤트 던전을 익히 알고 있는 악역에 도전하는 식으로 구성 해둔 것은 누구나 아는 IP의 힘을 잘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UI가 세련됩니다. 전체적으로 큰 욕심내지 않고 흠잡을 곳 없이 잘 만들었습니다. 캐릭터 및 코스튬 확정 판매 패키지 위주로 구성되어 있네요.

게임의 주요 타깃층은 분명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만 IP만으로도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는 것은 캐릭터 RPG로써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죠. ‘글루’의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였습니다.

◆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 플레이 영상

서비스 글루
플랫폼  AOS/iOS
장르 턴제 수집형 RPG
출시일 2020.03.24
게임특징
 - 친숙한 캐릭터들의 낯선 전투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김규리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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