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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캡틴글로리, 육해공 군사 무기 총출동! 성우 연기 돋보여

김규리 기자

기사등록 2020-04-03 11:13:21 (수정 2020-04-03 1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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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또는 함선 등 밀리터리 소재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은 마니아층이 확고한 장르입니다. 미소녀게 임으로도, 실사 게임으로도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육해공이 총출동한 게임이 나왔네요. ‘소녀스튜디오’의 ‘캡틴 글로리’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보병부터 탱크, 폭격기와 함대 등 모든 병기가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탱크와 헬기, 보병은 마주 서서 싸우지만, 전투기와 함대 지원은 일종의 스킬이나 특수기처럼  잠시 호출하여 지원 사격을 가하는 식으로 활용됩니다.

전후열이 존재해 병종에 따라서 유리하게 진형을 구축해야 합니다. 전투는 어차피 정해진 병종과 투급으로 결과가 정해져 있어 화면 스킵을 지원합니다.

진행 방식은 여타 모바일 시뮬레이션과 동일합니다. 기지를 건설하고 자원과 재화를 모아 병력을 증강시켜 나갑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한국 성우를 적극 활용했다는 점인데요. 목소리는 전쟁을 겪는 병사들의 느낌으로는 상당히 실감 나지만 이상하게 한 명 혹은 두 명 정도의 목소리를 돌려쓰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다 비슷한 톤이라서 조금 듣다 보면 신경이 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병종만 여럿 있을 뿐 육성 면에서나 콘텐츠 면에서나 게임 자체 볼륨이 여타 군사 전략 시뮬레이션보다 작은 편입니다.

이런 류 게임이 과금 유도가 있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각종 과금 안내 아이콘이 화면 상단부에 다 가릴 정도로 뒤덮는 것은 답답해 보였습니다. ‘소녀스튜디오’의 ‘캡틴글로리’였습니다.

◆ 캡틴 글로리 플레이 영상

서비스 소녀스튜디오
플랫폼  AOS / iOS
장르 시뮬레이션
출시일 2020.03.31
게임특징 
 - 육해공 군사 무기 총출동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김규리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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