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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건강 악화설 불식, '전국노래자랑' 진행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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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의 간판 진행자 송해(94)가 다시 방송에 출연하면서 건강 악화설을 불식시켰다. 

송해는 1일 오전 방송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임수민 아나운서와 함께 스페셜 진행을 맡았다. 

다만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팔도를 찾아 노래 대결을 펼쳤던 기존의 진행 방식이 아닌 스페셜 편을 소개하는 스튜디오 방송 포맷으로 진행에 임했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이 어느덧 40년을 맞았다"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던데) 강산이 네 번이나 변한 셈이다. (시청자들이) 전국노래자랑을 변치 않고 사랑해 줘 이 시간이 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해외공연 참가자의 모습을 담았다. 1987년 '리비아 노래자랑'과 1992년 '뉴욕 교민 노래 자랑' 등 각국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의 노래 실력을 소개해 시청자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했다.  

전국노래자랑 측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는 당분간 기존 편집 분량을 재구성한 스페셜 편으로 방송을 이어갈 전망이다. 

[게임조선 et팀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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