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로이커뮤니케이션즈] 이번 주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무료 게임은 <에브리씽>과 <메트로 2033 리덕스>가 선정됐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브리씽(Everything)>과 <메트로 2033 리덕스(Metro 20033 Redux)>를 오는 10월 3일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10월 10일까지 메트로 프랜차이즈를 최대 75% 할인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에브리씽>은 다수의 게임상을 수상한 서사 리얼리티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인공지능을 갖춘 자연스러운 시뮬레이션으로 우주 속 모든 시점에서 다양한 관찰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눈에 보이는 동물과 식물, 은하계와 그 너머의 모든 사물로 변신할 수 있으며, 필수 미션이나 점수, 과제 없이 사물들끼리 서로 연결된 거대한 세계를 탐험하고 우주의 안과 밖을 유영해볼 수 있다.

<메트로 2033 리덕스>는 핵전쟁 이후 상황을 그린 소설을 원작으로 4A 게임즈에서 개발한 FPS이자 메트로 프랜차이즈 첫 번째 작품인 <메트로 2033>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게임의 그래픽과 최적화 수준이 향상됐다. 

플레이어는 전 세계가 초토화되어 거의 모든 인류가 전멸한 후, 소수의 생존자들이 모스크바의 지하 깊은 곳으로 피신한 2033년을 배경으로, 끔찍한 위협이 임박했음을 생존자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절박한 임무를 안고 지하철 아래의 지하 묘지에서 지상의 황량한 황무지로의 여정을 펼치게 된다.

이 외에도 메트로 프렌차이즈의 할인 판매 행사가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Metro: Last Light Redux)>는 75% 할인된 가격에,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odus)>의 스탠더드 에디션은 33%, 골드 에디션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메트로 2033 리덕스>의 경우 10월 3일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10일까지는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한편, 심보 고약한 거위가 되어 꽥꽥 소리 지르고 사람들의 일상을 망쳐볼 수 있는 코믹스러운 스텔스 샌드박스 게임 <언타이틀드 구스 게임(Untitled Goose Game)>이 새롭게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지난주 배트맨 게임 6종 무료 제공에 이어 이번 주에도 높은 평점과 다수의 게임상을 수상한 <에브리씽>과 대작 게임인 <메트로 2033 리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라면서, “또한 메트로 프렌차이즈의 할인도 누리시고 신규 입점작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주 무료 게임과 메트로 프렌차이즈 할인 판매 및 신규 입점 게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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