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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의계단] 10위권 뒤흔든 '테라클래식'과 영리한 전략으로 상위권 노리는 '방주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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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작이 출시되고 오픈 첫 주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게이머들에게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시기. 한번 제대로 해볼까 싶어 주말 귀한 여가 시간을 기꺼이 투자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의 냉정한 평가가 떨어지는 시기. 여기에 스토어 각종 집계 순위 어느 곳까지 올라서느냐에 따라 흥행 성적이 크게 좌우되기도 한다.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게임사가 애달픈 심정으로 보내게 되는 오픈 첫 주. '신작의 계단' 코너를 통해 지난 한주 간 출시된 주요 신작들의 첫 주말 성적을 알아본다.

주요 출시작 요약

치우  (썸에이지, 8/12 : 496위 → 334위 → 334위 → 236위 → 187위 → 170위 → 188위)
세계대해전M (킹넷, 8/13 : 378위 → 303위  → 278위 → 280위 )
테라클래식  (카카오게임즈, 8/13 : 13위 → 13위 → 9위 → 6위 → 6위 → 7위 )
방주지령  (디앤씨오브스톰, 8/14 : 62위 → 31위 → 25위 → 23위 )

[신작의계단] 10위권 뒤흔든 '테라클래식'과 영리한 전략으로 상위권 노리는 '방주지령'

여름 시즌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카카오게임즈의 테라 클래식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대에 걸맞게 10위권에 안착하며 육중한 몸집과 IP 파워를 과시했다. 하지만 아직 따라갈 발자취가 남아있는 탓에 조금 더 올라가야 축포를 터뜨릴 수 있을 듯. 모처럼의 이차원 게임 방주지령이 의외의 성적을 거두었다. 진입은 다소 늦어졌지만 진입 순위도 좋았고, 상승세도 무섭다.

중국발 자동 MMORPG 치우를 가지고 온 썸에이지와 캐릭터화 아닌 정통 함대 장르 세계대해전 모두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 이번 주 양산형은 나야, 나!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  
(썸에이지, 8/12 : 496위 → 334위 → 334위 → 236위 → 187위 → 170위 → 188위)

썸에이지란 이름에 기대치가 높았으나 캐릭터 선택 화면부터 물씬 풍기는 양산형 무협 MMORPG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고르게 상승 중이나 집계 마지막 날 주춤. 상위권까지 올라올 수 있는 동력은 보이지 않는다.

 

◆ 2차세계대전이 배경이라고? 세계대해전M
(킹넷, 8/13 : 378위 → 303위  → 278위 → 280위 )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전함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 밀리터리물 중에 전함이 가장 인기 있다 하더라.

독일의 비스마르크, 미국의 미드웨이 등으로 함대를 구축해서 전투를 치를 수 있다. 순양함이 뭔지, 항공모함이 뭔지 특징을 알면 재미가 배가 된다. 2차세계대전 배경이지만 나라를 점령하는 것은 아니고 오대양을 배경으로 세력을 다투게 된다. 해상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자체에 특별한 차별 포인트는 없다.

 

◆ 금주의 기대주, 테라클래식 
(카카오게임즈, 8/13 : 13위 → 13위 → 9위 → 6위 → 6위 → 7위 )

10위 안에 빠르게 진입한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성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아직 모바일로 그 진면목을 다 보여주지 않은 '테라'와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패스오브엑자일 등으로 운영의 묘를 올리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만났다.

게임의 완성도가 실망스럽다는 평은 많았지만 적당히 절제한(어디까지나 이 장르에서) 듯한 과금 체계가 최근 '착한 운영'의 카카오게임즈 모습을 일부 반영했다. 특히, 요즘 트렌드에 맞게 한참 레벨링 중인 현 단계에서는 숙제가 적어 즐기기 편하다는 평.

게임의 본격적인 시작이 될 거라고 보는 만렙 달성 이후 게임의 판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깜짝 등장으로 20위권까지, 방주지령 
(디앤씨오브스톰, 8/14 : 62위 → 31위 → 25위 → 23위 )

10개가 동시에 나와도 10개 모두 차트에 진입한다는 MMORPG 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장르를 손꼽으라면 바로 미소녀 캐릭터를 내세운 일명 이차원게임이라 할 수 있다. 방주지령은 그 명맥을 잇는다. 방주지령이란 이름부터 색채가 묻어난다.

차트에 안 잡히나 싶더니 한 번에 62위로 깜짝 진입하여 23위까지 대폭 상승했다. 수집과 육성이 쉬운 수집형 RPG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게임 자체는 군더더기 버린 평범 그 자체.

 

◆ 지난 주 그 게임

지난주 짚어봤던 신작 게임 현황(8/5~8/11 출시작)을 간단히 들여다본다.

일검의정 226위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순위 밖
쿵야 캐치마인드 118위

이 장르 IP 파워 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 정식 출시 이후 이렇다 할 반등세 없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소극적인 마케팅, 벌어진 이슈에 대한 소극적인 대응이 발목을 잡았을 것으로 보인다.

동기간 내 출시작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그리는 동안 쿵야 캐치마인드가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인기 순위는 석권. 각 커뮤니티 유머 인기글에 캐치마인드 문제가 항상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현상이다.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 신작의계단 코너는 [게임조선 취재팀]과 게임쿠폰 앱 [게임쿠폰 일일퀘스트] 쪽을 통해 사전에 출시 정보가 전달된 타이틀 중 구글플레이스토어 차트에 진입한 타이틀만을 소개합니다. 출시되었으나 언급되지 않은 타이틀이 있다면 제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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