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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블루, 신작 ‘어센션’ 개발 위해 크라우드 펀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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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인디고블루] 인디고블루 게임 스튜디오의 신작 '어센션(ASCENXION)'이 텀블벅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어센션’은 슈팅 게임에 어드벤처와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특성이 결합된 게임으로, 인류가 절멸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세상에 나타나기 시작한 신비로운 존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디고블루 게임 스튜디오는 1인 개발자 김혜겸씨가 홀로 이끌고 있는 게임개발 팀으로, 'SPLIT BULLET(스플릿 불릿)', 'Vectorium(벡터리움)', 'Blindia(블라인디아)' 등 3개의 작품을 출시한 바 있다. 김혜겸 개발자는 "'평소 자주 개발하는 장르였던 슈팅에 색다른 느낌을 씌워볼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며 "탐험과 성장, 퍼즐과 전투가 한 데 어우러지게 하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후원은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목표금액은 5백만 원이다. 후원 방식에 따라 게임 출시 전 비공개 테스트 참가 권한을 얻거나, 게임에 구현될 아이템이나 캐릭터 등을 직접 구상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인 후원금은 개발자의 장비 교체와 게임 음악 품질 향상에 투자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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