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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판타지 액션 RPG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 한국어판 정식 출시

기사등록 2019-03-07 09:43:00 (수정 2019-03-07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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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미지 = 인티크리에이츠 제공
 
[기사제공= 코멧소프트] 인티크리에이츠(INTI CREATES)는 대원 미디어와 협력하여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Dragon Marked For Death)를 3월 7일 금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는 독특한 세계관과 미려한 2D그래픽을 자랑하는 닌텐도 스위치 전용 다크 판타지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일족의 무녀인 ‘아미카’를 구출하기 위해 ‘황녀’, ‘전사’, ‘닌자’, ‘마녀’를 성장시켜 복수의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즐길 수 있으며, 마을 사람들이 의뢰한 다양한 퀘스트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최대 4명까지 함께 멀티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지난 2월 19일부터 시작된 예약 판매는 한국 유저만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A4 클리어 파일과, 초회 생산 특전인 ‘뇌정의 무기’ 다운로드 코드가 포함되어 호조 속에 진행되었으며, 특히 풀 컬러 설정자료집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구성된 충실한 볼륨의 한정판은 준비된 수량 대부분이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인티크리에이츠는 생산을 개시한 이후 게임 내에 문제점이 발견되어 업데이트 파일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개시 시기는 발매일인 2019년 3월 7일 오전 10시 예정으로 게임 실행전에 반드시 업데이트 설치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네트워크 환경이 준비되지 않아 바로 업데이트를 실시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식 사이트에 안내되어 있는 ‘문제점 회피 법’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티크리에이츠의 아이즈 타쿠야 대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불편을 드려서 매우 죄송하다.”고 전하며, “지난해 간담회에서 약속 드린 3개의 한국어화 발매 타이틀 중 2번째 타이틀인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를 발매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개발중인 ‘건볼트 크로니클 루미너스 어벤저 익스(Gunvolt Chronicle Luminus Avenger iX)’도 약속 대로 한국어 버전으로 발매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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