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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피아, 후지-픽토매니아-란드운터 신작 보드게임 3종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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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 이정규 기자] 보드피아(대표 백창현)는 13일 자사의 쇼핑몰을 통해 신작 보드게임 3종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공개된 신작은 '후지'와 '픽토매니아', '란드운터' 3종이다.
 
후지는 독특한 발상으로 큰 인기를 끈 보드게임 '더마인드'의 디자이너로 후지 역시 가벼운 룰을 가진 협력 보드게임이다. 후지는 이름 그대로 후지산을 테마로 한 게임으로 후지산이 폭발한 상황에서 일행 모두 마을로 피신하는 게임이다.
 
시나리오 카드를 뽑아 맵을 구성한 후 주사위를 굴려가며 탈출하는데 이때 독특한 점은 각자 주사위를 굴린 후 가림막 뒤에 숨겨 협력 게임임에도 주사위를 공유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단 한명이라도 사망하면 게임에서 모두 패배하기 때문에 서로간에 협력을 잘 해 모두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협력 보드게임 '후지' = 보드피아 홈페이지
 
픽토매니아는 쓰루디에이지스와 코드네임, 메이지나이트 등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블라다 크바틸의 드로잉 파티게임이다.
 
주제 카드 3장을 가운데 놓고, 각자 비공개 알파벳과 숫자 카드를 받아 그림을 동시에 그린 후, 상대 그림의 주제를 빠르게 맞추는 게임이다. 빠르게 추리할수록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그림실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파티게임 특유의 재미난 상황이 연출된다.
 
이번에 발매하는 픽토매니아는 신판으로 구판과 다르게 마커보드가 아닌 종이와 연필이 제공된다.
 

드로잉 파티게임 = 보드피아 홈페이지
 
란드운터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카드게임이다. 각자 12장의 카드를 받은 후, 12장의 카드에 그려져 있는 튜브 수 만큼 튜브 카드를 받은 후,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간다.
 
물 높이 카드를 두 장 펼쳐놓은 후 플레이어들은 각각 손에 들고 있는 카드를 한장씩 선택해 낸다. 이 때 가장 높은 수를 낸 사람과 두 번째로 높은 수를 낸 사람이 각각 물 높이 카드를 가져간다. 그 후 앞에 놓여진 물높이 카드에 따라 튜브를 뒤집어야 한다. 이렇게 모든 카드를 털어 남은 튜브 카드 만큼 점수를 받게 된다. 이후 자신이 플레이했던 카드와 튜브 카드를 모두 옆사람에게 건네줘 게임을 그대로 다시 진행한다.
 
란드운터는 매 라운드 새롭게 섞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사용했던 핸드를 옆사람에게 계속해서 넘겨 플레이어수만큼 플레이하는 만큼 핸드의 상황을 모든 플레이어가 각각 1번씩 공유하며 경험한다는 특징이 있다.
 

독특한 카드게임 '란드운터' = 보드피아 홈페이지
 
한편, 보드피아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구매한 사람에게 추가 상품을 지급한다. 후지에는 전용 플레이 매트를, 픽토매니아애는 구작에서 사용하던 '미니 마커보드'가 각각 제공된다. 예약판매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정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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