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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증시] 역대급 하락장…게임주, 연중 최저가 연일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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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증시] 역대급 하락장…게임주, 연중 최저가 연일 경신

게임주가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22개월만에 코스피가 20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도 5%이상 하락해 국내 증시 불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코스피 지수의 심리적 저지선으로 불리는 2000선이 간단히 뚫림에 따라 개인, 기관할 것 없이 투매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거래정지 중인 파티게임즈를 제외한 34개 게임주 중 24개 게임주가 이번주 2거래일만에 52주 하한가를 경신하는 상태까지 이르렀습니다.

게임주 주요 호재인 신작 발매가 이어졌음에도 폭락이 멈추지 않는 상황이라 코스피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 넷마블, 2000억 대 자사주 취득…반등 고삐 죈다



넷마블은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을 공시하고 약 2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공시했습니다. 주가의 하락세 방어와 주주권리 보호를 위함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인데요.

해당 공시에 따르면 넷마블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장내에서 자사주 217만8650주를 취득해, 현재 2만5800주인 넷마블의 자사주 물량이 220만4450주(전체 발행주의 2.59%)로 늘어나게 됩니다.

지난해 5월 15만7000원의 공모가로 상장한 이후 지난해 말 19만 원대까지 상승했었던 넷마블의 주가는 30일 장중에 9만3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죠.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를 방어하겠다는 넷마블의 의도는 흐름을 잘 탔습니다. 소식이 알려진 30일 당일부터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해 전일 대비 16.01% 상승한 10만6500원의 종가를 기록한 것인데요. 게임주 뿐만 아니라 코스피 전체 장이 하락세 임에도 1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는 성과를 거뒀으니 성공적인 공시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썸에이지, -38.96%…하락 직전 상승세가 악재로


썸에이지가 지난주 대비 38.96% 하락한 17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이번 주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게임주가 됐습니다.

낙폭을 키운 원인은 하락세에 접어들기 직전 연일 7%와 10%에 달하는 상승세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썸에이지는 지난 25일 유명 IP(지식재산권)인 '고스트버스터즈'를 활용해 만든 AR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를 글로벌 출시하며 기대를 모은 바 있습니다.

신작 출시 전후로 주가가 급등했던 것인데요. 출시 이후 인기 순위가 낮아지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졌고, 이후 코스피 악재까지 작용해 연일 급락을 기록했습니다.

위축된 장 흐름 때문인지 썸에이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30일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매도세가 이어져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심정선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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