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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리니지2·블소' 엔씨 IP 파워, 세계시장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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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IP(지식재산권)로 개발된 모바일게임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유명 IP가 가진 파워가 재인식되고 있다.

PC온라인게임 원작 IP를 활용해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 ‘리니지M’, ‘리니지2레볼루션’, ‘검은사막모바일’, ‘뮤오리진2’ 등이 26일 기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상위권에 올라 있다.

이 게임의 원작들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주로 출시된 PC 온라인게임이다. 당시 10대와 20대를 보낸 세대가 성장해 30~40대의 주 이용자층이 형성된 것이 높은 매출을 낼 수 있었던 원인으로 꼽힌다.

이 중에서도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IP의 힘이 단연 돋보인다. '리니지M'은 출시를 기점으로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고, 넷마블이 엔씨소프트 IP인 ‘리니지2’를 기반으로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도 오랜기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게임 IP들은 해외에서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지난 16일 앱분석 회사 앱애니의 발표에 따르면 '리니지M'이 전세계 구글플레이 누적 소비자 지출 상위 앱 중 6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뒤를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리니지2레볼루션'이 이어 8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나, '리니지' IP(지식재산권) 파워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치고 있다는 증명이 된 셈이다.

이런 가운데 올 12월부터 엔씨소프트 IP로 개발된 게임들이 순차 출시될 예정이라 어떤 성과를 낼지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우선 오는 12월에는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을 출시한다. 엔씨소프트도 자사의 PC 온라인게임 ‘리니지’,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정선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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