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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글로벌게임센터,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체감형 게임존 운영

심정선 기자

기사등록 2018-10-11 18:32:49 (수정 2018-10-11 18: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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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남도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큰잔치’에 전남 게임기업의 저력을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이하 진흥원)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체감형 게임존을 운영한다.

이번 체감형 게임존에서는 중국 넷드래곤과 지난해 독점계약을 체결하며 우수한 개발력을 입증받은 미래야 놀자의 VR 어트랙션 ‘엑스토네이도’와 ‘엑스팡팡’을 선보인다. 360도로 회전하는 탑승형 어트랙션인 ‘엑스토네이도’는 이용자들에게 짜릿한 VR 경험을 선사하며, 게이밍 체어에 앉아 레이싱·비행 등 다양한 종류의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엑스팡팡’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4종의 VR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VR 카페와 체감형 게임을 주제로 한 퀴즈, SNS 인증샷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도 체험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흥원은 “올 가을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전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원하는 게임 기업의 우수한 콘텐츠를 알리고, 체감형 게임 콘텐츠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체감형 게임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남도 내 문화관광 축제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체감형 게임 콘텐츠와 대중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4년부터 시작돼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남도 22개 시·군의 대표 음식, 남도음식 명인의 요리 등 남도가 자랑하는 맛이 한자리에 모이는 음식 축제다. 올해는 관광객의 체험 및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 남도음식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생동감 있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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