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1분기 게임사들은 올해 발표한 신작 게임 및 모바일게임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보거나 일부 게임사들은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2분기의 주요 신작 출시 일정 및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먼저 국내 최대 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중국 10주년을 맞아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신규 게임의 힘을 입어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기도 했다. 또 펄어비스와 그라비티는 각각 ‘검은사막모바일’과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을 2018년 1분기 출시해 높은 성과를 냈다.
한편, 넷마블은 2018년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26.2% 감소한 5074억을 기록했지만 ‘아이언쓰론’과 ‘해리포터: 호그와트미스터’ 등의 신작을 통해 2분기 성장세를 기대케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1분기 351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했으며, 오는 7월 ‘이카루스M’을 자체 퍼블리싱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 모바일게임으로 웃은 넥슨-엔씨…넷마블은 신작 대기 중

국내 최대 게임사로 불리는 3사중 넥슨,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엔씨소프트의 매출은 전 동기 대비 98% 상승한 475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70% 상승한 203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체의 56%를 차지해 3382억원으로 조사됐다. 또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대만 성과가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2018년 1분기 매출 8953억, 영업이익 5413억을 기록한 넥슨은 신규 모바일게임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 했으며, 지난해 인수한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초이스’의 성과로 북미지역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1분기 신작 게임이 없어 매출 성장세가 높지 않았던 넷마블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2% 감소한 507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이언쓰론’, ‘해리포터: 호그와트미스터리’와 같은 신작 출시 소식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도 2분기 중 사전등록을 예고했다.
◆ 카카오-펄어비스-그라비티 신작 게임 효과로 매출 증대

2018년 1분기 신작 게임의 힘으로 매출 증대를 이뤄낸 게임사들도 있다.
카카오는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와 지난해 12월 출시된 ‘프랜즈마블 for kakao’의 신규 모바일 게임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영향으로 카카오의 게임 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한 1056억을 기록해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월 신작 ‘검은사막모바일’을 출시한 펄어비스는 2018년 1분기 동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4% 상승한 755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검은사막모바일’의 영업수익은 416억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로 인해 국내 판매액과 영업수익의 비중이 각각 52%와 64%으로 증가했다.
그라비티의 2018년 1분기 매출은 6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84% 증가했다. 특히 3월 매출은 지난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이 국내 출시된 이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영원한사랑’의 글로벌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 2분기 신작 출시를 준비하는 위메이드-게임빌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2분기를 신작 출시를 준비하는 게임사들도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2018년 1분기 351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했으며, 오는 7월 ‘이카루스M’을 자체 퍼블리싱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 또한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 했으며, 넷마블은 적합한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게임빌은 전년동기대비 17.4% 하락한 236억원의 2018년 1분기 매출을 보였지만 2분기 ‘가디우스엠파이어’, ‘자이언츠워’와 같은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018년 RPG, 스포츠, 캐주얼과 같은 여러 장르의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