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13일 2017년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국내 출시 일정은 현재 테스트 의견을 검토하고 있고 빠르면 이번 주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PC온라인 ‘검은사막’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으로, 한국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장점들을 모바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37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돌파하며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강점인 그래픽과 전투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