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의 신작 MMORPG '에어'의 첫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블루홀은 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지스타 2017 블루홀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에어는 진화된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상으로 스팀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이 게임은 하늘과 지상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플레이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리그(RvR 전장),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에어는 오는 13일 CBT 테스터 모집을 시작하고,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첫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 12월에는 테스트 서버 외 특별 서버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에어는 지스타 2017 현장 블루홀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