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박지원)에서 서비스하고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RPG '오버히트' 미디어 쇼케이스가 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버히트 출시 일정부터 세부 콘텐츠, 게임의 특징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이정현 넥슨 부사장,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버히트'는 수많은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로, 언리얼엔진4 기반의 풀 3D 그래픽이 돋보인다.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과 개성 넘치는 120 여종의 영웅 캐릭터,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넷게임즈는 완성도에 있어서 타협을 하지 않는 회사다. 수집형 RPG가 아니더라도 '히트' 이후의 프로젝트를 넥슨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히트'가 이룩한 성과를 뛰어 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오버히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전문이다.

▲ (왼쪽부터) 넷게임즈의 김의현 디렉터, 정호철 PD, 박용현 대표, 넥슨의 이정헌 부사장, 노정환 본부장, 최성욱 사업실장.
- 게임명을 '오버히트'로 정한 이유가 궁금하다
정호철 PD = '히트' 이름을 뛰어넘자는 의미에서 '오버히트'라는 이름을 지었다. 차기작은 결정되지 않아 '히트' 게임명을 계속 사용할지 모르겠다.
- 스킬 연출을 화려하지만 반복해서 보게 되면 지루할 수 있는데
정호철 PD = 시스템을 통해 스킬 연출을 좀 더 빨리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중국과 관계 개선으로 인해 중국 시장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 = 히트 당시에는 정치적 이슈가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오버히트' 글로벌 판권의 경우 넥슨이 전부 맡게 됐다. 일본을 첫 진출 국가로 고려하고 있으며, 이후 해외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 = 사드 때문에 국내 게임사의 중국 진출이 힘들긴 하다. 아직 체감적으로 달라진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 관해서는 아직 고민이 많은 상태이며 빨리 정부와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됐으면 좋겠다.

- 수집형 RPG 장르를 선택하게 된 된 이유가 있다면
정호철 PD = 넷게임즈 주요 인력이 MMORPG를 개발하는데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액션 RPG 라인업 한 측면으로 수집형 RPG를 선택하게 됐다. 고품질 그래픽을 이용해 수집형 RPG를 만든다면 다른 게임을 압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 넥슨이 넷게임즈의 신작을 서비스하게 된 이유가 있나
이정헌 부사장 = 개발사에 대한 존경(Respect) 때문이다. '히트'를 출시하고 다른 나라에서 서비스까지 이어가며 넷게임즈의 개발력과 자세에 대해 배울게 많았다. 넷게임즈는 완성도에 있어서 타협을 하지 않는 회사다. 수집형 RPG가 아니더라도 '히트' 이후의 프로젝트를 넥슨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 '오버히트'만의 차별화 요소를 꼽는다면
김의현 오버히트 디렉터 =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연출에 가장 신경 썼다. 캐릭터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 등이 차별화 요소다.
-넥슨이 생각하는 턴제 RPG의 가능성이 궁금하다
노정환 넥슨 사업 본부장 = 직접적으로 경쟁이 되는 게임을 대상으로 어떤 결과를 내고자 말하기엔 부담스럽기는 하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경우 서비스한지 오래됐기에 이 게임을 넘어서겠다 말하기 어렵다. '히트'가 이룩한 성과를 뛰어 넘는 것이 목표다.

- 캐릭터가 중요한 게임인데 앞으로 업데이느튼 어떻게 이뤄지나
정호철 PD = 월 2~3종의 캐릭터를 추가하는 것을 목표다.
- 고품질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는데 사양은
정호철 PD = 갤럭시 S5와 아이폰6가 최소사양으로 잡고 있다. 해외 지역에 출시를 위해 사양 모드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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