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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 꾸준함의 비결은?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7-09-27 15:42:49 (수정 2017-09-30 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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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정식 출시된 '브라운더스트'가 특유의 전략성을 앞세워 게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출시 초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매출 순위에서 100위권으로 시작한 브라운더스트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체스를 두는 듯한 전략적인 게임성으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브라운더스트는 최고 매출 순위 12위까지 상승하는 등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모바일 전략 RPG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브라운더스트는 반짝 인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요 업데이트 이후에는 꾸준히 20위~30위 권에 랭크되면서 꾸준함도 보여주고 있다.

 

과연 브라운더스트의 어떤 매력이 게이머들을 반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로잡았는 지 직접 분석해봤다.

 

◆ 진짜 전략이 살아숨쉬는 브라운더스트

 

브라운더스트를 말함에 있어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단연 '전략성'이다.

 

브라운더스트는 18칸의 공간 안에서 최대 9명의 용병을 배치해 전투를 진행하는 전략 RPG이다. 그렇기 때문에 적의 공격 및 방어 전략을 미리 파악하고 한정된 공간 안에서 유저가 보유한 용병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치하는지가 승패를 좌우하게 된다.

 

적의 전략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적 용병의 공격 범위와 지원 용병의 효과, 스킬 등의 요소를 고려하게 된다.

 

특히 무작정 강한 용병을 사용해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것에 맞는 용병을 기용하는 재미는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 쉴 틈 없이 제공되는 풍부한 콘텐츠

 

지금의 브라운더스트를 있게 해준 또 하나의 요인은 풍부한 콘텐츠다.

 

브라운더스트는 메인 콘텐츠인 캠페인 모드에서 보통 던전 350개, 어려움 던전 350개 등 총 700개의 던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상대방과 실력을 겨루는 결투장, 특정 지역을 점령해 자원을 캐는 신비의 섬, 길드원과 함께 즐기는 길드전 등의 PvP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여기에 룬, 각성 수정 등의 재화와 각 층을 클리어 할 때 마다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악마성', 특정 기간에만 공개되는 이벤트 던전 등도 유저들을 반긴다.

 

끝으로 실시간 PvP 역시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불꽃튀는 전략 싸움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브라운더스트다.

 

 

◆ 꾸준하고 정기적인 업데이트

 

브라운더스트의 꾸준한 인기 비결 중 하나는 정기적인 업데이트다.

 

개발사 겜프스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5개월간 주 단위로 시스템과 밸런스 조정패치를 실시했고, 2주 마다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피드백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점령 콘텐츠인 신비의섬이 추가됐고, 27일에는 신규 용병 미카엘라와 글로리아가 등장했다.

 

특히 지난 달에는 게임 내 최고의 용병은 6마성 획득 방식을 변경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용병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피드백으로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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