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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월드챔피언십] 북미 '가디언', 유럽 최강 '배드인텐션스' 꺾고 8강 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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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이 배드인텐션스를 5대3으로 잡아내며 8강에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22일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2017 월드챔피언십' 본선 16강 브래킷결정전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전에서는 가디언(북미)이 배드인텐션스(유럽)를 꺾고 8강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1세트는 가디언의 에이스 아비에제르 디론누네즈가 해결했다. 아비에제르 디론누네즈는 이삭 페르난데즈를 상대로 마령 콤보를 적극 활용하며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2세트도 가디언의 용병술이 적중하며 나다니엘 로건(암살자)이 사리흐 프로즈칸(검사)을 손쉽게 제압하며 2대0으로 앞섰다.

 

하지만 배드인텐션스에게는 특급 에이스 다니엘 킬거가 있었다. 3세트부터는 다니엘 킬거의 독무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태그매치에 출전한 다니엘 킬거는 가디언의 세 선수를 스탠딩과 난입 상황에서 모두 잡아내며 사실상의 올킬을 기록했다.

 

4세트에서는 가디언의 이안 쥬드핀토(역사)가 배드인텐션스의 다니엘 킬거(주술사)를 10프로도 채 되지 않는 체력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5세트는 1세트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됐다. 이삭 페르난데즈는 1세트의 패배를 곱씹으며 섣불리 달려들기보다는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삭 페르난데즈는 아비에제르 디론누네즈의 마령이 없어지려는 틈을 타 아비에제르 디론누네즈를 잡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마지막 8강 진출자는 6세트 태그매치서 결정됐다. 경기 초반 다니엘 킬거가 교체와 난입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배드인텐션스가 앞서나가는 듯 했다.

 

하지만 가디언은 이안 쥬드핀토가 제압당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맞대응했고, 역으로 이삭 페르난데즈와 다니엘 킬거, 사리흐 프로즈칸을 순서대로 잡아내며 마지막 8강행을 확정지었다.

 

◆ 신한카드 블소 월드챔피언십 2017 16강 브래킷결정 최종전


가디언 5 vs 3 배드인텐션스
1세트 아비에제르 디론누네즈(주술사) 승 vs 이삭 페르난데즈(암살자)
2세트 나다니엘 로건(암살자) 승 vs 사리흐 프로즈칸(검사)
3세트 가디언 vs 승 배드인텐션스
4세트 이안 쥬드핀토(역사) 승 vs 다니엘 킬거(주술사)
5세트 아비에제르 디론누네즈(주술사) vs 승 이삭 페르난데즈(암살자)
6세트 가디언 승 vs 배드인텐션스

 

 

[상암=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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