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체투입된 '후니' 허승훈이 맹활약을 펼치며 벼랑 끝에 몰린 SKT를 구했다.
SK텔레콤T1(이하 SKT)은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스플릿 결승전 3세트에서 롱주게이밍(이하 롱주)을 상대로 승리했다.
시작부터 SKT가 앞서나갔다.
'블랭크' 강선구(그라가스)는 바텀 갱킹을 통해 '프레이' 김종인(바루스)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미드에서 '페이커' 이상혁(르블랑)이 '커즈' 문우찬(자크)을 압박했고, 합류한 '후니' 허승훈(나르)이 킬을 기록했다.
특히 '커즈' 문우찬은 SKT의 맹공에 8분 4레벨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기세를 탄 SKT는 계속해서 롱주를 밀어붙였다. '후니' 허승훈이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며 탑과 정글을 거세게 압박했다.
22분경 SKT는 바론을 손쉽게 사냥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칸' 김동하(카밀)와 '비디디' 곽보성(오리아나)에 제압됐지만 대세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압도적인 격차를 벌린 SKT는 29분만에 경기를 마무리짓고 불씨를 되살리는 데 성공헀다.
◆ 2017 롤챔스 서머 결승전
▷ 롱주게이밍 2 vs 1 SK텔레콤T1
1세트 롱주게이밍 승 vs SK텔레콤T1
2세트 롱주게이밍 승 vs SK텔레콤T1
3세트 롱주게이밍 vs 승 SK텔레콤T1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