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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 초밥 아끼며 식신 키우자! '가성비 최고' 성장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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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 초밥 아끼며 식신 키우자! '가성비 최고' 성장법은?
 
일반적인 RPG 처럼 일단 좋은 식신을 뽑아놨으면 게임을 어느정도 파악하기 전이라도 식신 자체 능력만으로 쭉쭉 치고 나가고, 어느 정도 한계에 달했을 때, 자연스럽게 뭘 해야 하는지 알려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음양사는 그렇게 친절하고 쉬운 게임이 아니다. 운좋게 SSR 식신을 구했다 하더라도 육성이, 조합이 맞지 않으면 그 성능을 쉽게 체감하기도 어렵다.
 
단순히 좋은 장비만 채워넣고, 레벨업만 시키면 장땡인 RPG와 달리 음양사의 육성 시스템은 닥치는대로 이것저것 한다고 해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무엇 하나를 분명하게 노리고 파고들어야만 결과를 볼 수 있는 구조다. 음양사 본인인 주인공에게 동료인 식신들은 그야말로 자식처럼 애정을 갖고 키워야 하는 셈이다.
 
이렇듯 음양사의 꽃, 식신을 육성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식신의 성급이 늘어나는 '진화', 식신의 장비격이라 할 수 있는 '어혼', 식신의 숨겨진 능력을 불러내는 '각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무작정 챕터만 깨고 다닌다고 해서 잘 진행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이 모든 것이 충족되지 않는다. 챕터 진행, 탐색 던전에 올인하는 것은 오히려 레벨업 외 식신을 성장시키는 데 좋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초밥(음양사의 행동 피로도) 소모만 부추기는 꼴이 될 수도 있는 것.
 
식신에 따라 세팅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무엇이 더 급하고 중요하다고 답을 내릴 수는 없다. 대체로 무수한 반복사냥을 해야 하는 만큼 빠른 클리어를 위해 '주요 딜러진'을, 그중에서도 광역 딜러를 우선적으로 성장시키는 일이 많다. 

다음으로 어혼은 처음부터 다량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4세트 효과만을 우선적으로 따져서 식신에 맞는 어혼 세트를 구비하고, 다음으로는 각성을 해야만 스킬 구성이 완벽해지는 식신을 각성해서 조합을 완성시키는 것이 성장의 시작이다.

각성한 5성급 치명/속도 어혼 풀 세팅 식신을 위한 음양사 식신 육성의 모든 것을 정리했다.
 
◆ 최대레벨 상승, 5성급 식신을 위한 '진화'
 

▲ 주력 딜러의 5성급 진화가 최대 목표가 된다.

식신을 육성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초반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진화'다.
 
진화는 소위 레벨업, 그리고 최대레벨에 도달했을 때, 2성, 3성으로 진화하여 올릴 수 있는 성장치를 말하며, 진화 시 능력치 상승 뿐 아니라 진화 이후 최대 레벨 한계를 늘려준다. 일반적으로 얻을 수 있는 2성 식신이 20레벨까지 성장한다고 하면, 2성 식신을 3성으로 진화시킬 시, 25레벨까지 성장하게 되는 것.
 
일반적으로 3성 진화는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고, 4성, 5성 진화는 상당한 준비가 필요하다.
 
진화는 먼저 단계별 최대 레벨 달성을 기본으로 하고, 최대 레벨 달성 이후에는 진화재료로써 등급에 상관없이 '같은 진화 단계의 식신'을, '해당 단계만큼의 머릿수를 필요'로 한다. 즉, 2성 식신을 하나 진화시키기 위해서는 똑같이 2성 식신이 2마리 필요하고, 3성 식신을 하나 진화하기 위해서는 3성 식신이 3마리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통 주력 식신은 5성 진화까지 노리게 된다. 진화에 동일 성급의 재료를 필요로 하는 만큼 진화 공식을 충족하는 성급 재료를 만들기 위해 소위 '쫄작'이라 하여 상위 딜러 캐릭터가 재료팟을 꾸려 탐색 노가다를 한다거나, 음양료의 식신육성 코너에 주력 식신들이 아닌 재료 식신들을 채워넣는 식으로 본인이 필요한 성급까지 재료들을 빠르게 준비하여 빠른 진화를 노리는 형태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 파티 전체를 5성 진화를 한다고 하면 기하급수적인 식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쫄작의 고수들은 절대 식신을 '레벨업 재료'로 사용하지 말기를 권하는 추세다.
 
특히, 식신 레벨업에는 '달마'라는 순수 재료가 존재하는데 색상에 따라 그 목적이 다르다. 빨간달마와 파란달마는 식신 레벨업을 위해 먹이로 주로 쓰이나 워낙 진화 재료로 쓸 식신 수급이 부족해 이마저도 먹이로 먹이는 것은 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얀달마는 레벨업을 위한 최대 경험치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직접 성장시켜서 '진화 재료'로써 쓰인다.
 
마지막으로 '검은 달마'는 스킬 레벨업을 시켜주기 때문에 스킬 업에 쓰이는데, 스킬 레벨이 상승하면 식신에 따라 스킬 자체의 능력이 강화되거나 없던 능력이 추가로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같은 식신을 구하기 힘든 SSR, SR 식신의 '스킬 작'에 주로 쓰인다.
 
◆ 스탯 성장에서 부가 능력치까지, 어혼
 

▲ 어혼 세팅에 따라서 식신의 역할이 완전히 달라진다

어혼은 식신에 직접 채우는 장비의 개념이다.
 
단순히 능력치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2세트, 4세트 효과로 일종의 발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해당 발동효과는 공격력이나 치명타, 체력, 방어력이 큰폭으로 상승하는 능력치적인 면도 있으며, 도깨비불 수급량이 올라가거나 제한적으로 1회 행동을 더 하는 등의 유틸리티 능력이 추가되기도 한다.
 
특히, 어혼은 식신마다 잘 어울리는 형태의 능력을 따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어혼 세팅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식신의 활용 형태가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어혼의 세트효과는 2세트, 4세트 효과가 있지만 착용 부위는 총 6부위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4부위 4세트 효과와 2부위 2세트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경우가 많다.
 
어혼은 단순히 장착하는 것외에 어혼에 어혼을 재료삼아서 주 능력치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다. 어혼은 총 6개 1세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 옵션과 부 옵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번호를 정해 1번 / 3번 / 5번 어혼의 주옵션은 고정옵션이지만, 2번 / 4번 / 6번 어혼은 정해진 옵션 내 랜덤하게 몇종이 붙어 나오고, 강화 시, 주 옵션이 큰 폭으로 성장하게 되므로 해당 부위 어혼은 식신에게 필요한 능력치를 골라 맞춰주는 것도 중요하다.
 
즉, 6개 어혼을 모두 강화한다고 했을 때, 실제로 능력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자신의 식신에게 유리한 옵션을 가진, 가능한 높은 성급의 어혼을 구하고, 여기에 재료 어혼을 먹여 성장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문어, 탐색 등 여러 컨텐츠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어혼이지만, 이를 가장 확실하게 구할 수 있는 곳은 '어혼 던전'이다. 어혼 던전은 매일 재료로 드랍되는 어혼의 종류가 정해져 있고, 주말에는 모든 고급 어혼 중 랜덤하게 드랍된다. 자신이 필요로하는 어혼이 있을 때에 이따금 이벤트로 지급되는 어혼 버프 등을 소모하여 한순간에 끌어모으는 방법도 존재한다.
 
또한, 어혼은 각 식신들을 모두 한 세트 맞춰줘야 할 뿐만 아니라 음양사의 '수호신' 강화에도 재료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량 필요하다.
 
◆ 식신의 숨겨진 능력을 일깨우는 각성
 

▲ 식신의 활용 여부 자체를 판가름 짓는 각성

각성은 식신의 능력, 특히, 유틸리티 부분을 100% 발휘하게 해주는 요소다.식신에 따라 새로운 스킬을 배우거나 기존 스킬이 강화, 혹은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는 등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일부 식신은 각성 후에야 비로소 진면목을 드러내기도 한다. 덧붙여 각성 전용 코스튬이 활성화된다.
 
식신 진화에 식신이, 어혼 강화에 어혼이 필요한 것과는 달리 각성에는 따로 각성 재료가 필요하다. 각성 재료는 문어 이벤트 등 몇몇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으나 '각성 던전'에서 가장 확실하게 얻을 수 있다. 각성던전 경험치가 탐색에 비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식신 5명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어 반복 사냥 시, 육성용 관전 식신을 2명 배치하는 식으로 일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어혼 던전이 비해 장점이라면 장점.
 
등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비교적 쉬운 등급인 R등급의 식신이라 할지라도 동일한 재료, 상당량의 재료가 필요하고, 무턱대고 각성을 시켰다가는 정작 원하는 요괴의 각성은 하루 이상 늦어질 정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확실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으며 여러 이벤트로 얻게 되는 '각성 버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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