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획

넥슨 모바일게임, 하반기 기대작 풍성… ‘다크어벤저3-AxE-듀랑고’

함승현 기자

기사등록 2017-07-21 14:31:38 (수정 2017-07-21 15:02:26)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 (좌측부터) 다크어벤저3-AxE-야생의땅듀랑고

넥슨이 올 하반기 '다크어벤저3' 필두로 기대작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 넥슨에서 출시한 모바일게임을 살펴보면 넥슨은 수익성을 배제한 실험적인 작품인 돋보였다. 유료 모바일 게임 '애프터디엔드', 5명의 소규모 개발팀이 개발한 '이블팩토리', 고전게임을 '로드러너'를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부활 킨 '로드러너원' 등 다양하다.
 
올 하반기애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오는 27일 출시를 앞둔 ‘다크어벤저3’와 대형 MMORPG ‘AxE(액스)’,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호평 받은 ‘야생의땅듀랑고’가 그 주인공이다.

◆ 사전예약 100만 돌파… ‘다크어벤저3’
   



먼저 오는 27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다크어벤저3’가 출시된다. 이 게임은 사전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액션 RPG 팬들이라면 한 번쯤 해봤거나 들어봤을 타이틀이다.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한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글로벌 다운로드 3500만 건을 달성한 히트작이다.
  
최신작인 ‘다크어벤저3’는 전작의 강점을 발전시킨 화려한 전투와 심층적인 스토리라인을 담았다. 특히 전투 상황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액션 연출과 나만의 캐릭터를 꾸미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눈이 즐겁다.
 
게임 내적으로는 콘솔게임에서 볼 수 있던 피니시 액션을 비롯해 몬스터 탑승, 무기 탈취 등 색다른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모험용 스테이지와 별개로 독립된 스토리모드를 갖췄으며 길드와 PvP(이용자 간 대결)을 탑재해 탄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 진영 간 첨예한 대립… ‘AxE(액스)’
 

 
‘AxE’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두 진영 간 대립을 다루는 대규모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다.
  
이용자는 한 진영에 소속돼 게임 세계를 모험한다. 진영 마다 생성할 수 있는 캐릭터 종류가 상이하며 서로 다른 퀘스트 시나리오와 NPC(도우미 캐릭터)를 통해 게임이 진행된다.
 
이 같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필드에서는 자유로운 PK(플레이어 처치)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파티를 결성해 상대 진영으로 ‘침투’ 미션을 수행, 다양한 성장 보상을 얻거나 대규모 진영전 ‘분쟁전’에 참여할 수 있다.
 
유니티5 엔진을 사용한 ‘AxE’는 최상급 그래픽으로 화려한 액션 연출을 구현했다. 또한 자유로운 시점 전환으로 기존 모바일 MMORPG의 한계를 넘으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 색다른 개척형 MMORPG… ‘야생의땅듀랑고’
 


 

‘야생의땅듀랑고’는 공룡 시대로 워프해 온 이용자들이 원시 환경을 개척해 가상 사회를 만들어가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다.

 

이 게임은 생존과 탐험, 사냥, 건축 등 색다른 콘텐츠로 무장한 오픈월드를 구현했다. 이용자가 게임 세계를 개척하는 자유로운 플레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 제작에는 ‘마비노기’ ‘마비노기영웅전’ 등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가 참여했다. 이 게임은 하반기 글로벌 론칭될 예정으로 국내에는 이보다 이른 시점 출시될 계획이다. 지난 20일부터 글로벌 서비스 안정성 점검을 위해 동남아시아 3개국 현지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함승현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