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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다변화… 하반기 대작 3종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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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다크어벤저3-레고퀘스트앤콜렉트-음양사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의 강세가 돋보였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시장이 하반기에 들어 다변화될 전망이다.
  
‘리니지2레볼루션’과 ‘리니지M’ 출시 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MMORPG 장르가 주류로 떠올랐다. 많은 게임사들은 RPG 출시를 주저하거나, MMORPG 열풍에 몸을 실었다.
  
올 하반기 시장 개편을 노리는 대작 RPG들이 연달아 출격을 준비한다.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진 게임들이 RPG 게이머의 입맛을 골고루 자극한다.
  
◆ 레고 매력에 흠뻑… ‘레고퀘스트앤콜렉트’



지난 13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출시된 ‘레고퀘스트앤콜렉트’는 넥슨이 레고그룹, TT게임즈와 손잡고 만든 캐주얼 RPG다. 이 게임은 직관적인 게임성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넓은 이용자층을 공략한다. 
 
‘레고퀘스트앤콜렉트’는 레고 브릭(블록)으로 가득 찬 독특한 ‘브릭월드’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 브릭’을 빼앗아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당 ‘매드 크리에이터’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각종 영웅들을 수집하는 퀘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을 통해 수집욕을 자극하는 100종 이상 레고 피규어를 만날 수 있으며 인기 레고 시리즈를 기반에 둔 디오라마 월드를 구성할 수 있다.
 
◆ 화려한 액션 전투 원한다면… ‘다크어벤저3’


 
오는 27일 출시를 앞둔 넥슨의 ‘다크어벤저3’는 화려한 액션을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알맞은 게임이다.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RPG로 글로벌 다운로드 3500만 건을 달성한 히트작이다. 최신작 ‘다크어벤저3’는 전작의 강점을 발전시킨 화려한 전투와 심층적인 스토리라인을 담았다.
 
이 게임은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최상급 전투 연출을 전면에 내세운다. MMORPG의 동시 접속 무거움을 덜어내고 화려한 액션 구현에 집중한 것이다.
 
콘솔에서 볼 수 있던 피니시 액션을 비롯해 몬스터 탑승, 무기 탈취 등 색다른 전투 시스템을 갖췄으며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 귀신을 부리는 독특한 세계관… ‘음양사’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음양사 for Kakao’는 2년에 걸친 개발 기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게임성을 자랑하는 수집형 RPG다.
 
앞서 중화권과 북미, 일본 등지에서 2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이 게임은 고대 일본을 무대로 식신(귀신)을 수집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담고 있다. 특히 스토리 진행과 함께 자연스럽게 캐릭터들을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는 게임 구조가 손꼽힌다.
 
이 외에도 전략성을 살린 전투가 눈에 띄는 요소다. 캐릭터는 파티가 공유하는 ‘도깨비불’을 소모하거나 얻는 스킬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따른 조합 구성이 중요하다.
 
카카오는 국내 최정상 성우 40여명의 더빙을 통해 ‘음양사’의 스토리를 이용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 게임은 오는 8월 출시될 예정이다.
 

함승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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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5 야요이소라 2017-07-20 09:15:56

음양사 졸 재미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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