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M의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각 플랫폼 별 서비스 방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1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을 청소년 이용불가(이하 청불) 등급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심의를 넣었다.
해당 심의 버전에는 개인 거래와 아이템거래소가 포함돼 있는 상태다. 이같은 엔씨소프트의 행보는 청불 등급을 불사하더라도 '리니지'의 핵심 콘텐츠인 개인 거래와 아이템 거래소를 반드시 품겠다는 것.
게임위 심의에 따라 청불 판정을 받을 경우 리니지M은 애플앱스토어 보다는 구글플레이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가능성이 커진다. 현재 애플앱스토어의 경우 19세 이용가는 서비스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별도의 '거래'가 자유로운 성인용 버전이 등장해 구글플레이에만 서비스 될 가능성도 있다. 애플앱스토어의 경우에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12세 이용가 버전에서 심의와는 관련 없는 개인 거래 기능만 추가될 것으로 추측된다.
엔씨소프트 측은 게임위의 심의가 오는 7월 5일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의 결과에 따라 구글플레이(AOS)와 애플앱스토어(iOS)의 서비스 방향은 명확히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