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공식대회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 예선전이 일부 취소됐다.
10일 서울 마포구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전은 오전 11시부터 시작 예정이었으나 토너먼트 서버로 캐릭터 복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오후 2시까지 지연된 것.
결국 넷마블은 예선전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예선전을 취소하고 10일 오전에 참가한 혈맹은 모두 본선에 진출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이와 함께 예선전 취소 보상을 마련해 해당 혈맹원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예선전 및 본선 대회 진행 방식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세부 운영 계획은 차후 발표할 계획이다. 반면 오후부터 진행되는 예선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 참여한 이용자는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 이용자는 "혈맹원과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토너먼트에 참석했는데 일방적인 결정과 이같은 운영 방식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금일 예선전 진행이 어렵게 된 것, 잘못 했던 점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참석한 군주님들께 직접 전화드려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볼루션 토너먼트'는 각 서버별 대표 혈맹이 모여 전 서버 최고의 혈맹을 가리는 자리로, 총상금 3000만원 규모의 오프라인 대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