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C17] 최고의 마케터에게 필요한 3가지는 '무엇'](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70425/140815/cr2.jpg)
"최고의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티브한 마음, 팀워크, 최적화가 필요하다"
우권식 카카오게임즈 마케터는 25일 경기 성남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NDC17(넥슨개발자컨퍼런스)에서 '모바일게임 마케팅의 크리에이티브 최적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우 마케터는 "모바일게임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마케팅의 규모도 점차 온-오프 통합 마케팅으로 확장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모바일게임의 마케팅은 크게 '크리에이티브'와 '미디어'라는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 '크리에이티브'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한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 '카피라이팅'과 '이미지메이킹'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카피라이팅 전략에는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쉽게 이름을 짓는 '네이밍'이 필요하다. 또 유저를 더 궁금하게 만드는 '슬로건'의 뒤따라야한다.
여기에 각종 스토어에 제공되는 게임 설명을 읽기 쉽고, 친근하고 친절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우권식 마케터는 조언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보자마자 게임을 하고 싶게 만드는 '푸시알림'도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이미지메이킹 전략에는 눈에 확 띄고 자연스럽게 'BI'를 만들고, 보다 개성있고 남다르게 만드는 '앱아이콘', 있어보이고 게임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스크린샷'이 요구된다. 또 목적에 맞고 타깃에 적합한 '배너', 화려하고 편리한 '브랜드페이지', 모바일게임마케팅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홍보영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우권식 마케터는 "하지만 결국 마케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크리에이티브한 마음을 가지는 것'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잡는 것' '전략적인 크리에이티브로 이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세 가지가 필수"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나만의 크리에이티브를 가져야 한다'는 것과 일맥 상통한다. 최대한 많이 듣고 보고 고민하고, 최적의 답을 스스로 찾아내야한다.
또 마케터는 사업PM, 홍보, 디자이너, 운영, QA팀들과 항상 부딪히게 된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필요한 부분을 끊임 없이 요청한다. 이 때 마케터는 최대한 많이 듣고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를 줘야한다고 우 마케터는 설명했다.
끝으로 전략적인 크리에이티브로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큰 그림인 전략'을 전술이 뒷받침해 결국 컨셉으로 모아지게 하는 것이다. 컨셉은 유저의 관점에서 본 핵심 가치와 재미있는 스토리 등이다.
우권식 마케터는 "이러한 조건에 시선확보, 명확한 의미전달, 재미와 공감,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진다면 최고의 마케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