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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겜조신문고] (5) 뮤오리진 "비정상 프로그램 이용자 엄중처벌 할 것"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7-03-24 17:23:11 (수정 2017-03-24 17: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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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는 조선시대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직접 해결해 줄 목적으로 대궐에 달았던 북을 말합니다.


게임조선에서는 2017년을 맞아 이용자들의 불만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신규 코너 <겜조신문고>를 신설했습니다.


플레이 중인 게임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본 기사의 댓글이나 chu1829@chosun.com 으로 제보해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겜조신문고'의 다섯 번째 사연은 '뮤오리진'에 대한 내용입니다.

 

뮤오리진은 2015년 4월 출시된 모바일 MMORPG로, 2주년이 다가오는 와중에도 여러 인기작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사 웹젠은 뮤오리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방 투어를 자주 갖고, 수정사항을 적용합니다.

 

그럼에도 일부 이용자들은 게임 내 캐릭터 간 밸런스나 콘텐츠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뮤오리진의 서비스사 웹젠을 직접 만나 유저들의 궁금증을 대신 전달했습니다.

 

- 오는 4월 뮤오리진 서비스 2주년을 맞는다. 감회가 어떤지 ?

 

모바일게임의 특성상 장기 흥행을 이어 가기가 어려운 데, 많은 유저들이 ‘뮤 오리진’을 즐기고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2주년을 맞이해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이에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 및 운영으로 관심에 보답할 계획이다.

 

- 최근 법마 마검사가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캐릭터 밸런스 를 어떤식으로 잡아나갈 예정인지 ?

 

캐릭터 간, 밸런스 형평성 이슈는 늘 얘기되는 부분이다. 특히 소환술사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아직 가시화되지는 않았지만, 추후 좋은 업데이트로 보답하겠다.

 

- 서버통합 이후 잦은 포화 상태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한 해결책은 있는지 ?

 

서버가 통합되면서 비정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접속에 불편을 겪게 해드려 죄송하다.  비정상 프로그램 사용자들을 실시간으로 제재하고 있으며, 서버통합 후 포화상태를 해결하기 위하여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을 들여 정상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정상적으로 게임하는 유저들이 다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요하겠다.

 

- 현재 타로카드가 승급전까지 모아야지만 승급이 가능한 상황이다. 타로카드를 도감 정수처럼 누적 후 승급되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한 개선 계획이 있는지 ?

 

아무래도 타로 카드를 모을 때 인벤의 공간이 없기 때문에, 유저들이 불편해하는 것 같다. 해당 의견은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끝으로 이용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2년동안 변함없이 ‘뮤 오리진’을 즐겨오고 관심을 가져준 유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게임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마케팅을 준비해 나가겠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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