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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81세 나이로 스마트폰 게임 만든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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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81세 나이로 스마트폰 게임 만든 할머니

일본의 한 81세 할머니가 모바일 게임을 만들어 화제다.

최근 아사히 신문 등 외신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게임 '히나단'을 개발한 와카미야 마사코(81) 씨를 소개했다. 

60세에 컴퓨터를 처음 배웠다는 와카미야 씨는 스마트폰 출시 이후 노인층을 위한 모바일 게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네트워크 게임을 할 때마다 손가락 움직임이 젊은이들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쉽게 지곤 했다. 

아쉬웠던 와카마야 씨는 자원봉사단체의 많은 사람들에게 노인을 위한 게임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자신이 직접 또래 노인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와카마야 씨는 은퇴한 은행원으로 게임 개발자 출신이 아니다. 그는 게임을 기획하는 법을 익히고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전반적인 게임 제작을 공부했다.
 
6개월이 걸려 만들어진 '히나단'은 일본의 전통 축제 '히나마쓰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게임이다. 이 축제에서 일본인들은 여자 아이의 행복을 기원하며 단 위에 인형을 일정한 순서에 맞게 올려놓는데, 이 게임도 4개의 단에 인형 12개를 각자의 정해진 위치에 두는 방식이다. 

와카미야 씨는 "노인들의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기 위해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이 게임을 만들었다"라며 "아이디어가 더 많다. 프로그래밍 기술이 더 능숙해지면 새로운 게임 앱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히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와카미야 씨는 이 게임이 노인 시설 등에 활용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 와카미야 마사코(81) 씨가 개발한 iOS 게임 '히나단'

오우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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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1_8613 임진록보고싶다 2017-03-07 18:26:47

81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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