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초반 온라인게임 전성기부터 성장 해온 게임 회사는 각자 주요 타이틀의 흥행에 힘입어 해외 진출 및 국내외 유저풀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쏟고 있다.
이들은 회사를 이끄는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 잡는가 하면, 모바일게임 플랫폼에 맞춰 다시 개발되는 등 세월이 지나도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렇다면 게임사의 얼굴이라 볼 수 있는 대표 게임은 어떤 것이 있을까? <게임조선>에서 회사별 대표 타이틀의 현재 성과 및 모습을 짚어봤다.

네시삼십삼분(대표 박영호, 장원상, 이하 433)은 2009년 설립된 회사로 모바일게임의 콘텐츠 개발, 퍼블리싱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실시간대전게임 '활', 미스터리게임 '회색도시'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모바일게임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또 2014년 론칭한 '블레이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모바일RPG의 전성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네시삼십삼분은 블레이드의 대박 이후 다양한 작품을 출시했지만 2015년과 2016년은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2017년 시작과 함께 출시된 '삼국블레이드'는 '블레이드'의 후속작 답게 큰 인기를 누리며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매출 순위 TOP10에 안착했다.
지난 1월 12일 정식출시된 이 게임은 6일이 지난 18일 구글 최고매출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삼국블레이드'는 유비∙관우∙장비를 비롯해, 조조∙여포∙초선 등 30여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영웅을 수집하고 조합해 3명으로 이뤄진 팀을 꾸려 전투에 참여한다.
이 게임은 '황건적의 난’부터 ‘적벽대전’까지 서로 다른 6개 테마로 이뤄진 ‘시나리오 모드’와 자신만의 성을 관리하고 키워나가는 ‘내정 모드’로 전략적인 재미도 제공한다.
여기에 다른 유저의 자원을 빼앗는 '약탈전', 수집한 영웅을 모두 사용해 적군의 관문을 돌파하는 '난세영웅전', 매일 다른 적들을 상대하고 보상을 받는 '요일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또 무력만으로 일대일 승부를 가리는 '일기토', 3대3으로 동시에 전투를 펼치는 '비무장'을 통해 이용자 간 대결(PVP)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출시된 지 한 달이 다 돼가는 삼국블레이드는 2주에 한 번 콘텐츠 업데이트와 매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달 25일에는 신규 장수 '마초' '위연'이 추가됐고, 이번주 중 대규모 업데이트 '국가대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삼국블레이드는 누구나 알만한 '삼국지'와 3040 게이머라면 한 번쯤 즐겨본 '블레이드 for Kakao' IP가 결합된 모바일액션게임"이라며 "4:33과 액션스퀘어 양사가 '블레이드 for Kakao' 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만큼 이번 '삼국블레이드' 역시 양사의 시너지가 결합된 대표 게임"이라고 전했다.
이어 "삼국블레이드는 이용자에게 끊임없는 재미를 주기 위해 삼국지 속 유명 무장의 지속적인 추가는 물론, 거대한 전쟁 느낌의 '국가대전'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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