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RPG의 세계화다. 우리가 가장 잘하는 장르로 정면승부하겠다"
방준혁 의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3회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 행사에서 북미, 유럽 등 서구권 시장 공략안을 밝혔다.
이날 방 의장은 "북미나 유럽 등 서구권 시장은 RPG보다는 전략 등 타 장르가 강세인 지역"이라며 "올해 전세계 유명 IP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햇다.
넷마블은 서구권 시장을 전략과 RPG를 조합한 장르로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전략 장르가 강세인 지역이지만 넷마블이 가장 잘하는 RPG 장르의 게임과의 결합으로 서구권을 제패하겠다는 각오다.
방 의장은 "북미와 유럽의 감성을 이해하기엔 시간이 조금 걸린다"라며 "이해도 높은 현지 유명 게임사와의 M&A를 통해 공략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전세계서 4억 5000만 달러(한화로 약 5348억원) 매출을 올린 '마블올스타배틀'을 개발한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를 인수한 것도 이같은 사업의 일환이다.
넷마블은 올해 퍼스트본과 스타워즈포스아레나, 트랜스포머포지파이트, 지아이조, 펜텀게이트 등 다양한 서구권 조준 신작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에서 크게 흥행한 리니지2레볼루션이 합류한다.
방 의장은 "레볼루션이 서구권의 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자부하며 "넷마블이 가장 잘하는 장르는 RPG다. 우리가 가장 잘하는 장르로 정면승부를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