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올스타전] 첫날부터 박빙승부…‘페이커’ 원톱 역할 톡톡 (종합)](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61209/138216/201612090351778609_5849d5b05fb33.jpg)
'페이커' 이상혁이 한국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한국 올스타는 9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2016 LoL 올스타전(롤 올스타전)' 1일차 지역대항전에서 대만 올스타를 제압했다.
경기는 나름 접전이었다. '페이커' 이상혁(빅토르)과 '프레이' 김종인(트위치)은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며 선전했으나, 대만에선 '카사'(리 신)가 활약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대등한 상황에서 이상혁이 에이스의 면모를 발휘했다. 잘 성장한 이상혁의 빅토르는 대규모 교전에서 무서운 대미지로 대만 팀을 몰살시켰다. 기회를 살린 한국은 그대로 대만의 본진을 정리하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이외 지역대항전에선 북미 올스타가 '비역슨' 소렌 비어그의 활약에 유럽 올스타를 무너뜨렸으며, 중국 올스타는 실력과 경험을 앞세워 와일드카드 올스타를 꺾었다. 이로써 '롤 올스타전' 1일차 경기는 팀파이어와 팀아이스 2-2 동률으로 마무리 됐다.

원거리 딜러 대전에선 팀아이스가 승리를 거뒀다. 해당 모드는 10명의 선수들이 모두 원거리 챔피언으로만 싸우는 방식이다. 팀아이스는 '레클리스' 라틴 마르손(퀸)과 '마타' 조세형(그레이브즈)가 정글을 도는 투 정글 전략을 앞세워 팀파이어를 격파했다.
롤 올스타전의 또다른 볼거리인 1대 1 토너먼트도 열렸다. 이날 한국 선수는 유일하게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참가했다. 홍민기는 '우지' 지안지하오(바루스)를 상대로 챔피언 '퀸'을 골랐으나 CS싸움에서 밀리며 패배했다. 지난해 1대 1 우승자인 북미의 '비역슨' 소렌 비어그는 중국의 '클리어러브' 밍 카이에 당하며 1회전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한편 '롤 올스타전'은 투표를 통해 선정된 각 지역의 유명 선수들이 출전해 펼치는 재미 위주의 대회다. 올해 한국에선 '페이커' 이상혁과 '매드라이프' 홍민기 '스맵' 송경호, '벵기' 배성웅, '프레이' 김종인이 출전했다.
선발된 각 지역의 선수들은 각각 팀파이어(한국, 북미, 와일드카드)와 팀아이스(중국, 유럽, 동남아시아)로 나뉘어 다양한 방식의 경기를 벌인다.
10일 새벽에 시작하는 '롤 올스타전' 2일차에선 새롭게 선보인 포로왕 모드와 한국 올스타:중국 올스타의 경기 등이 마련됐다. 1대 1 토너먼트에선 LoL계의 두 천재라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과 '마타' 조세형이 격돌한다.
◆1일차 경기 결과
▷팀아이스 2-2 팀파이어
유럽 올스타(팀아이스) 패 vs 승 북미 올스타(팀파이어)
중국 올스타(팀아이스) 승 vs 패 와일드카드 올스타(팀파이어)
한국 올스타(팀파이어) 승 vs 패 대만 올스타(팀아이스)
원거리딜러모드 - 팀파이어 패 vs 승 팀아이스
▷ 1대1 토너먼트
'엑스페케' 승 vs 패 '아프로무'
'임팩트' 정언영 승 vs 패 '마우스'
'클리어러브' 승 vs 패 '비역슨'
'미티' 패 vs 승 '레비'
'더블리프트' 패 vs 승 '웨일리스'
'베베' 패 vs 승 '옵티머스'
'매드라이프' 홍민기 패 vs 승 '우지'
사진 /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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