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시게이밍이 플립사이드3를 완파하고 그랜드파이널 챔피언에 올랐다.
비시게이밍(이하 VG)은 중국 쑤저우 뚜수호 체육관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스타즈 2016 그랜드파이널(이하 CFS2016) 결승전' 3세트에서 플립사이드3에게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양 팀은 서로 두 게임씩을 주고 받으며 2대2 상황이 됐다. 비시게이밍에게 승부의 추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한 것은 4게임부터였다.
비시게이밍은 4게임에서 빠르게 네 명이 플립사이드에게 죽음을 당하며 'N9' 왕 하오만 남고 말았다.
1대3의 위기 속에서 왕 하오는 기적과 같은 샷을 연달아 선보이며 플립사이드의 모든 선수를 제압,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후 VG는 전반(1~9게임)을 6대3으로 마무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특히 3세트 전반의 주인공은 'N9' 왕 하오였다. 4게임의 활약은 물론, 전반에만 13킬 4데스를 기록하며 플립사이드에게 절망을 선사했다.
결국 비시게이밍은 3세트의 우위를 놓치지 않았고, 10 대 6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CFS 2016 그랜드파이널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우승팀 비시게이밍에게는 상금 20만달러, 준우승팀 플립사이드3에게는 상금 10만 달러가 지급된다.
◆ CFS2016 그랜드파이널 결승전
▷ 비시게이밍 3 vs 0 플립사이드3
1세트 비시게이밍 10 vs 5 플립사이드3
2세트 비시게이밍 10 vs 9 플립사이드3 - 연장 4 vs 2
3세트 비시게이밍 10 vs 6 플립사이드3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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