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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 결산] 엔씨소프트, 전시 대신 'e스포츠+문화'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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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16'이 지난 20일 폐막했다.

이번 지스타는 PC온라인게임 보다 모바일게임과 VR(가상현실)게임 비중이 높아지며 '국산 게임 시장'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특히 게임업계 '맏형' 엔씨소프트는 BTC관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e스포츠'와 '문화' '게임' 3박자를 곁들이며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 블소 월드챔피언십 싱글 우승을 차지한 김신겸

▲ 블소 월드챔피언십 태그매치 우승을 차지한 'GC부산'

엔씨소프트는 올해 지스타에서 자사의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e스포츠 세계대회 '블레이드앤소울 2016 월드챔피언십(이하 블소 월드챔피언십)' 결선을 개최했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결선은 3000좌석이 이틀간 매진되며 6000명의 관중이 함께했다.

싱글(개인전) 결선에서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무왕' 김신겸이 2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고, 태그매치(단체전) 결선에서는 한국 지역 우승을 차지했던 'GC부산'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 N-POP 공연의 포문을 연 '레드벨벳'

엔씨소프트는 이번 블소 월드챔피언십을 'e스포츠' 대회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의 결합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지난해 블레이드앤소울의 대표 캐릭터 '진서연'을 주제로 한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엔씨소프트는 올해 대중 음악과 게임을 합친 'N-POP'으로 다시 한 번 문화 콘텐츠 창출에 나섰다.

'아주 특별한 만남, N-POP'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콜라보는 블레이드앤소울과 인기 아이돌 'EXO-CBX' '레드벨벳'과 손잡고 월드챔피언십 현장에서 블레이드앤소울 OST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레드벨벳은 히트곡 '덤덤'과 '러시안룰렛'에 이어 '블레이드앤소울' 진서연 테마곡 '그대는 그렇게'를 부르며 감동을 전했다.

뒤이어 등장한 EXO-CBX는 '포화란의 초대장'을 EDM스타일의 파워 넘치는 곡으로 편곡한 'Crush U'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 N-POP의 하이라이트 '엑소-첸백시'의 공연

이에 더해 엔씨소프트는 대회 마지막날인 19일 블레이드앤소울의 대형 업데이트 '서락:낙원'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용자들이 블레이드앤소울을 플레이하며 불편을 느꼈던 '부계정 성장 시스템' '무공, 무기 성장' '계정간 아이템 이동' '흑천무기 시스템 삭제' 등 개편을 공개하며 분위기는 극에 달했다. 특히 '30일, 90일, 180일 유료 이용권'이 삭제돼 12월부터 블소는 부분 유료화로 전환된다.

엔씨소프트는 비록 BTC관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e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게임을 접목한 행사를 통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 블레이드앤소울 유료 이용권은 역사 속으로

한편, 올해 지스타는 넥슨과 넷마블, 웹젠, 소니, 룽투 등 653개 국내외 게임사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온-모바일 신작과 기존 인기작, 새로운 가상현실(VR)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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