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스티니차일드의 안드로이드 일러스트(18세 이용가, 좌측)와 iOS 일러스트(12세 이용가, 우측)
신작 RPG '테스티니차일드'의 게임 내 일러스트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넥스트플로어는 지난 27일 시프트업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 '데스티니차일드 for kakao'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각각 출시했다.
특히 '창세기전 시리즈'와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아트 디렉터로 국내외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 타이틀이기에 일러스트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은 출시 전부터 뜨거웠다.
하지만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CBT(비공개테스트) 당시 공개됐던 캐릭터의 모습이 그대로 적용됐지만 iOS 버전에서는 동일한 캐릭터라 하더라도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이유는 개발사 측에서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의 심의를 다르게 받았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여성 캐릭터의 몸매가 부각되며 선정성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구글스토어에서는 성인용(18세 이용가)게임으로 출시했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2세 이용가로 심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넥스트플로어 관계자는 "일부 일러스트의 선정성 이슈 등으로 인해 18세와 12세 두 가지 버전을 개발하게 됐다"며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김형태 대표의 '시프트업'이 일러스트에 특화된 개발사인 만큼 창작에 제약을 둬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데스티니차일드 내 일러스트를 제외한 전투 시스템과 성장 방식은 동일해 게임 플레이에 관한 제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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