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개그맨 조윤호, 권재관, 김대희, 손성현 누믹스미디어웍스 본부장, 최성욱 큐로홀딩스 상무이사, 윤상진 큐로홀딩스 이사, 개그맨 김준호, 김지호, 홍인규.
올 하반기, 박나래와 유민상, 김대희 등 개그맨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등장할 예정이다.
큐로홀딩스(대표 조중기)는 10일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모바일게임 ‘개그판타지’(이하 개판)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출시를 알렸다.
소개를 맡은 윤상진 큐로홀딩스 본부장에 따르면 '개판'은 반도체 장비, 바이오 미래 에너지사업, 일리 브랜드를 활용한 커피 머신 유통 등을 진행하는 큐로홀딩스의 게임사업부인 볼터스게임즈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 또 KBS 개그콘서트 출신의 개그맨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대표 김대희)와 누믹스미디어웍스(대표 최재희)가 협력 개발한 게임이기도 하다.
이 게임은 그동안 최초로 개그맨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화제를 모았다. 게임 내에선 박나래와 유민상, 김준호, 김대희 등 친근한 개그맨들이 여러 직업군의 캐릭터로 구현됐으며, 코믹 요소가 담긴 음성 더빙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윤상진 본부장은 "개판은 친근한 개그맨 캐릭터의 수집, 육성이 매력인 게임"이라며 "약탈전이나 PVP(이용자간 대결), 노예 시스템 등 익숙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고 게임을 소개했다.
이어 윤 본부장은 "하반기 국내에 개판을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흥행몰이에 힘쓸 예정"이라며 "국내 성과를 낸 이후에는 글로벌 출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큐로홀딩스 관계자들과 개그맨 김대희와 김준호, 홍인규, 권재관 등 유명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했다.
제이디비엔터 대표이자 인기 개그맨인 김대희는 "개그맨들을 캐릭터로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흥행이 가능할 지 궁금해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유저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아이온과 서든어택, 오버워치 등을 즐겨했다는 개그맨 김준호는 "평소 게임을 많이 즐겨 잘 알고 있다"라며 "내 캐릭터가 가장 강력한 캐릭터가 되도록 스킬 구성 등에도 참여해 의견을 냈다"라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개판'의 흥행을 위한 개그맨들의 공약이 이어졌다. 김대희는 다운로드한 유저들 중 300명을 뽑아 족발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권재관은 5~10명의 유저에게 직접 찾아가 족발을 배달하겠다고 공약했다. 개그맨 홍인규는 이 게임이 다운로드 1위를 찍으면 개그맨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현재 '개판'은 비공개 테스트를 마쳤으며 곧 사전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