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IP(지식재산권)인 '카카오 프렌즈'를 활용한 신작 '프렌즈사천성'이 지난 8일 정식 출시됐다.
프렌즈사천성은 같은 그림의 블록을 짝맞추어 없애는 사천성에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조합한 게임으로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게임은 출시 후 첫 주말인 11일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올라섰다. 이는 캐릭터의 힘과 더불어 글로벌 히트작인 탄탄사천성을 개발한 넵튠의 조합 결과로 분석된다.
프렌즈사천성의 매출은 특정 일치의 합산이 반영되는 만큼 현재 370위권이지만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빠르게 순위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카카오 프렌즈 IP는 카카오톡이 국민 메신저인 만큼 프렌즈팝과 프렌즈런 등 이를 활용한 게임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