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플라이’ 송용준 “초반에 크라운만 잡으면 삼성 이긴다”](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60804/135702/ccc.jpg)
'플라이' 송용준이 삼성전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kt 롤스터는 4일 서울 상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이하 롤챔스)' 2라운드서 CJ 엔투스에 2대 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잠정 3위로 올라섰으며 현재 승패 동률인 삼성과 PO 직행권을 두고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 됐다.
경기에서는 팀내 화력을 담당하는 미드 라이너인 '플라이' 송용준이 맹활약했다. 송용준은 1세트 블라디미르와 2세트 질리언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송용준은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서 "삼성에게 져본 기억은 없지만 방심은 하지 않는다"라고 마지막 삼성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오늘 승리한 소감은?
일단 2대 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 좋긴 한데 삼성과의 일전이 남아서 아쉽다.
-1세트에 CJ가 분위기를 잡았다.
실수가 좀 있었지만 운영으로 만회했던 것 같다. 이후 벌어진 정글 한타에서 모두가 잘해서 이기게 됐다.
-2세트 승리의 일등 공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나.
'썸데이' 김찬호다. (김)찬호가 이니시에이팅을 제대로 걸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질리언을 많이 사용한다. 이유가 있나?
질리언 잘 맞는다. 많이 하다 보니깐 다른 선수들이 잘 안쓰다가 오늘 쓰게 됐다.
-삼성과의 경기는 어떨 것 같나.
삼성전은 져본 기억이 없다. 마음이 편하긴 한데 방심은 하지 않는다.
-삼성전에서 '크라운' 이민호와 대결한다.
내가 라인전 주도권만 잡으면 경기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송용준 선수는 지난 시즌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재치 있는 인터뷰로 유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조은정 아나운서가 없는데.
사실 이것 때문에 MVP 욕심이 약간 사라졌다. 새로운 여성 아나운서를 뽑아주시면 더 열심히 연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웃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저희 경기를 봐주시는 팬분들과 코칭 스태프께 감사드린다. kt 사무국 분들과 임종택 단장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