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e스포츠

[스베누 스타리그] '테테전 머신' 최호선, 김성현 꺾고 생애 첫 우승 차지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테테전 머신' 최호선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최호선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테테전 무패 신화' 김성현을 3대2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이번 결승전은 진정한 스타1 테테전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로 기대를 모았다. 1세트는 최호선이 회심의 폭탄 드롭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가져갔다.

하지만 김성현은 이어진 2세트에서 1세트의 패배를 설욕했다. 김성현은 노련한 운영으로 최호선의 앞마당을 장악해 나갔다. 최호선은 탱크와 벌처를 이끌며 견제에 나섰으나 시즈 모드로 앞마당을 점령한 김성현의 전력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3세트도 김성현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김성현은 2세트와 마찬가지로 더블 커맨드 센터를 활용했다. 물량에서 앞선 김성현은 가볍게 중앙 언덕을 장악했고, 거침없이 상대의 앞마당까지 진격했다. 이후 레이스까지 추가한 김성현이 병력 싸움에서 완승을 거두며 세트 스코어를 뒤집었다.

수세에 몰린 최호선은 4세트에서 벌처 물량 공세를 펼치며 위기를 극복했다. 경기 초반 김성현이 3팩토리를 먼저 지으면서 우위를 점하는 듯했으나, 최호선 역시 팩토리를 4개까지 늘리며 대량의 벌처를 쏟아냈다.

최호선은 상대가 레이스로 자신의 본진을 공격하자, 4팩토리에서 생산된 벌처를 모두 전진 배치시켰다. 이후 최호선은 물량의 힘으로 김성현의 수비 벌처를 모두 제거한 뒤 본진 팩토리까지 완전히 장악, 세트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세트 승리의 여신은 최호선에게 향했다. 최호선은 5세트에서 김성현을 상대로 벌처 두 부대 러시를 성공시키며 3대2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호선은 "현역 시절 스타리그를 우승하는 건 상상도 못했다. 뒤늦게 우승하게 돼 꿈만 같다"면서 "1대2로 지고 있다가 4세트를 이긴 뒤 자신감을 되찾았다. 배운 게 벌처라서 벌처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
▶김성현(테) 2 vs 3 최호선(테)
1세트 김성현(테, 1시) <신백두대간> 승 최호선(테, 7시)
2세트 김성현(테, 5시) 승 <투혼> 최호선(테, 7시)
3세트 김성현(테, 5시) 승 <왕의귀환> 최호선(테, 11시)
4세트 김성현(테, 1시)  <블루스톰> 승 최호선(테, 7시)
5세트 김성현(테, 7시) <신백두대간> 승 최호선(테, 1시)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게임조선 웹진(http://www.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핀콘 하드코어RPG ″엔젤스톤″ 공개…최초를 넘어 최고에 ″도전″
보복부 게임중독 공익광고, 외국서 ´국제적 조롱거리´
게이머 즐겁다! 2015년 황금기대작 총망라
(해설) 넥슨-엔씨 주주제안서, 세부 내용과 엔씨 입장 정리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