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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新장르, 슈팅 MMO '메탈리퍼' 하반기 출격 예고…성우 녹음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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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게임즈(n2games)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sesisoft)에서 서비스 예정인 신작 PC온라인게임 '메탈리퍼온라인'이 공개시범테스트(오픈베타, OBT)를 앞두고 성우 녹음 작업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메탈리퍼'는 핵전쟁으로 파괴된 미래 문명이 배경인 슈팅 MMORPG로 검과 방패 그리고 마법 전투가 아닌 총과 폭발물 그리고 초능력을 활용한 전투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한마디로 '몬스터(좀비)를 학살하는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몬스터에게 점거당한 오염된 지역을 지나면서 몰려드는 수십 마리의 몬스터들을 상대로 총을 난사하며 다 죽여버리는 게임 방식으로 쿼터뷰 시점으로 조작된다.

이동키로 캐릭터를 움직이며 마우스를 움직여 총 쏠 방향을 지정한 후 마우스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총이 난사되어 누구나 쉽게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


▲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

메탈리퍼는 지난 12월까지 두 번의 FGT와 네 번의 CBT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온 힘을 쏟았고 가까운 시일 내 OBT를 시작할 예정이다.


▲ 메탈리퍼 직업 4종: 저격병, 중화기병, 중갑보병, 지원병

- 메탈리퍼 티저 영상

◆ OBT 앞둔 메탈리퍼, 성우 녹음 작업

메탈리퍼 OBT 일정이 임박한 가운데, 게임 완성도를 높여줄 성우 녹음 작업이 지난 16일에 진행됐다. 이번 녹음 작업에는 대원방송 공채 2기인 김중원(디도) 성우와 이보희 성우가 참여했다.

이날 두 성우는 하루 간 게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와 메인 퀘스트의 내레이션, 게임 안내 메시지 등의 다양한 역할을 더빙 작업했고 개발사에선 완성된 음성 녹음을 클라이언트에 적용하는 작업 중에 있다.


▲ 녹음 작업이 진행된 퍼플 미디어 스튜디오


▲ 게임 내 여자 목소리 등 (이보희 성우)


▲ 오프닝과 튜토리얼, 남자 목소리 등 (김중원 성우)

 

◆ 중후한 목소리, 김중원(디도) 성우와 활달한 목소리, 이보희 성우

성우 녹음 작업 중 쉬는 시간 동안 성우 김중원(디도), 성우 이보희 두 분과 함께 짧게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Q. 안녕하세요. 게임조선입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김중원: 안녕하세요. 대원방송 성우 2기, '디도'라고 합니다. MBC 스페셜 등 다큐멘터리에서 내레이션을 참여했고 세일러문의 레온/턱시도 가면 등 애니메니션의 캐릭터, 카오스 온라인의 세드릭 등 게임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이번에 신작 게임 메탈리퍼에서 내레이션을 맡게 되어 더빙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보희: 안녕하세요. 성우 이보희입니다. 저 역시 대원방송 성우 2기, 디도와 동기이고요. 세일러문의 세일러 새턴/코코, 유희왕의 한소희 등을 연기했고 요즘에는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에서 내레이션을 맡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성우 김중원(디도) 성우 이보희
대원방송 성우극회 공채 2기

* 주요 활동
MBC 다큐스페셜 (내레이션)
달의 요정 세일러문 - 턱시도 가면 (애니메이션)
키즈 CSI 과학수사대 (애니메이션)
카오스 온라인 - 세드릭 (게임)
프리스타일 2 - 로이드 (게임)
대원방송 성우극회 공채 2기

* 주요 활동
달의 요정 세일러문 - 세일러 새턴 (애니메이션)
페어리 테일 - 샤를 (애니메이션)
키즈 CSI 과학수사대 (애니메이션)
삼국지 극장판 - 초선 (드라마)
메이플스토리 - 제로 베타, 륀느 (게임)

 

Q. 이번 메탈리퍼 더빙 작업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

김중원: 메탈리퍼의 개발사 n2games의 그래픽 디자이너 백상훈씨의 소개로 더빙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백상훈씨와 저는 매주 일요일 같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인연으로 만났고 이렇게 메탈리퍼 온라인에서 더빙 작업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보희: 저는 디도의 소개로 이번 더빙 작업에 같이 참여하게 되었어요.


▲ 매주하던 봉사활동에서 만난 인연을 계기로 더빙 작업에 참여  

Q. 오늘 메탈리퍼의 더빙 작업에 참여했는데?

김중원: 메탈리퍼의 오프닝 및 튜토리얼, 지역 이동 시 안내와 게임 내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 중후한 목소리로 튜토리얼을 녹음한 김중원 성우

이보희: 저는 메탈리퍼 내 시스템 메시지와 게임 내 여자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목소리 연기 자체는 익숙한 일이긴 하지만 역시나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그래도 오늘 작업은 참 재미있게 진행한 것 같아요. 녹음 스튜디오의 기압도 적절했고 녹음 작업을 진행해주신 사운드디렉터 분의 솜씨 역시 좋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녹음이었습니다.


▲ 귀여운 여자, 섹시한 여자 등을 녹음한 이보희 성우

 

Q. 평소 자주 작업한 내레이션, 애니메이션과 게임 더빙에서 차이가 있다면?

김중원: 애니메이션 더빙과 게임 더빙은 가상의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점이 비슷하지만 녹음 내용에선 크게 다릅니다. 게임 더빙 작업은 캐릭터 연기를 함축된 대사에 담아야 합니다. 몇 초에 불과한 짧은 대사가 대부분이고 그 짧은 대사 속에 캐릭터의 성격이 담겨야 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애니메이션은 여러 성우가 같이 작업하며 대사를 주고받는데, 게임은 혼자 작업하고 움직임이 없는 캐릭터에게 목소리로 힘을 실려줘야 해 연기가 더 어렵습니다. 상대적으로 신경 쓸 분이 더 많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캐릭터 대사를 연기해야 하죠.

이보희: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나 외화 더빙은 이미 작가가 캐릭터의 성격과 그에 맞는 대사, 그리고 캐릭터가 화면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성우 입장에선 주어진 캐릭터를 그대로 연기하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잘 연기해야 하지만요. 하지만 게임 더빙은 캐릭터의 성격이나 콘셉트만 정해진 채 여러 가지 상황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대사를 연기해야 합니다. 같은 대사여도 상황에 따라 전달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각기 다른 톤으로 연기하는 경우도 있고요. 캐릭터 자체를 상상하며 연기하기 때문에 창의력이 필요해요.


▲ 창의력이 필요하다는 게임 캐릭터 더빙

 

Q. 게임 더빙 작업의 매력은?

김중원: 저는 평소 온라인 게임, 콘솔 게임 등 게임을 좋아해요. 그래서 게임 녹음에 참여하면서 내가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가 게임 속에서 구현되기 전까지 많은 기대를 하며 기다리곤 합니다. 게임 내 구현 소식을 들으면 직접 플레이하며 성우 활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캐릭터 목소리에 대한 게이머 분들의 반응 때문에 항상 조마조마합니다.

이보희: 애니메이션 더빙에서는 이미 섭외되기 전 제가 연기하기 적합한 배역이 주어지기 때문에 그 캐릭터 연기에 충실하면 충분하지만, 게임 더빙은 온전히 저의 목소리로 캐릭터에게 개성을 심어주는 것이잖아요? 또 여러 목소리를 담을 수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고 그게 바로 게임 더빙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아쉽게도 저는 온라인 게임을 잘하는 게이머가 아녀서 캐릭터 더빙이 잘 적용되었나 확인하는 수준으로만 게임을 즐기고 있어요. 대신 모바일 게임은 상대적으로 쉽다 보니 자주 플레이하게 되네요.


▲ 더빙 참여 후 게임 구현까지 많이 기대한다

Q. 이번에 메탈리퍼 작업에 참여했는데, OBT를 시작하면 플레이할 것인가?

김중원: 네. 저는 메탈리퍼 OBT가 시작되면 꼭 플레이할 생각입니다. 작업에 참여했던 게임은 모두 꾸준히 플레이하곤 했어요.

이보희: 저는 일단 한번 플레이해보고 결정하죠. 제가 잘할 수 있는 게임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주변에 민폐를 줄 수 있어서...(웃음)


▲ 김중원 - 이보희 성우 "메탈리퍼 많이 사랑해 주세요"  

한편, 메탈리퍼를 개발하고 있는 엔투게임즈의 조성호 대표는 "OBT를 통해 곧 선보일 예정인 메탈리퍼의 주요 콘텐츠들의 완성도를 높이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 슈팅 MMORPG 게임, 메탈리퍼를 여러분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메탈리퍼 OBT에 많은 참여를 부탁하다"고 말하며 기존 콘텐츠에 대한 보강 및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과 성공적인 OBT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전했다.

[전영진 기자 cad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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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 순진한변태 2014-06-20 19:56:49

여자 성우분 이뿌게 생기셨네열

nlv30 얼음꿀차 2014-06-21 13:59:02

이보희, 디도 성우 모두 신인은 아니지만 이제 막 프리랜서 시작한 성우들인 만큼 잘되길 바랍니다! 연기도 늘어나는게 보이고 해서 ㅎㅎ; 성우갤에서 이보희 성우는 숨소리가 들린다고들 혹평하던데 저는 괜찮더라고요.

nlv35 용호문 2014-06-21 14:16:42

세일러문의 턱시도 가면 목소리군요...ㄷㄷ

nlv32 도깨미안개 2014-06-21 14:22:21

※ 성우 갤러리 펌 김디도 성우 세일러문 - 턱시도 가면에서 연기가 좋아졌다는 평이 많음. 발음도 좋고 중후한 목소리도 괜찮은데, 연기 몰입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 나레이션은 굿! 이보희 성우 캐릭터를 좀 심하게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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