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용이 KT의 주성욱까지 잡아내며 CJ 3라운드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정우용은 18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 3라운드 플레이오프 7세트에서 주성욱을 상대로 승리했다.
정우용은 앞마당 이후 화염차와 해병, 의료선을 대동해 빠르게 주성욱의 본진을 노리는 플레이를 시도했다.
주성욱은 정우용이 전략적인 수를 꾀할 것을 눈치채고 앞마당과 본진에 광자포 한 기 씩을 건설했지만 난입한 정우용의 병력은 너무 많았다. 정우용은 주성욱의 본진과 앞마당에서 탐사정을 22기 잡아내며 큰 이득을 거뒀다.
정우용은 승기를 잡자 불곰 드롭으로 주성욱에게 수비를 강요하며 자신은 두 번째 확장기지를 안착시켰다.
정우용은 주성욱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스캔을 통해 암흑기사의 의도를 파악하고 수비에 나섰다.
결국 건설로봇까지 대동한 정우용은 다수의 바이킹으로 거신을 가볍게 제압했고, 단숨에 앞마당을 뚫어내며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3라운드 플레이오프
▷ KT 3 vs 4 CJ
1세트 이영호(테, 11시) 승 <세종과학기지> 김준호(프, 5시)
2세트 이영호(테, 7시) 승 <미로> 변영봉(프, 시)
3세트 이영호(테, 1시) <회전목마> 승 김정우(저, 11시)
4세트 전태양(테, 1시) <헤비테이션스테이션> 승 김정우(저, 11시)
5세트 김대엽(프, 5시) 승 <아웃복서> 김정우(저, 11시)
6세트 김대엽(프, 1시) <프로스트> 승 정우용(테, 5시)
7세트 주성욱(프, 5시) <세종과학기지> 승 정우용(테, 11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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