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에 신규 아이템 '야생의 섬광'이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4.5 패치가 진행되기 전까지 정글 챔피언은 리신, 엘리스, 판테온, 이블린, 카직스 등 소규모 국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챔피언들이 선호됐다.
하지만 지난 8일 적용된 4.5패치 이후 등장한 '야생의 섬광'으로 인해 기본 공격 위주의 챔피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야생의 섬광'은 정글몬스터에게 100의 추가 마법피해를 입혔던 '리글의 랜턴' 상위 아이템으로, 대형 몬스터를 25마리 사냥할 경우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또 챔피언 처치 및 어시스트, 대형 몬스터 사냥 시 피해량과 치유효과가 각각 3, 1씩 영구적으로 상승한다. 특히 기본 공격 시 챔피언에게 33%의 마법 피해를 입히는 효과로 각광받고 있다.
'야생의 섬광'의 이러한 효과로 기본 공격 위주의 챔피언들은 한국과 북미 서버에서 금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이를 반증하듯 대표적인 기본 공격형 챔피언인 '마스터 이'의 경우에는 북미 서버에서 90%에 육박하는 금지율을 기록하고 있고, 한국 서버 역시 나날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2일 현재 51.74%의 경기에서 금지되고 있다.
더불어 북미서버에서는 녹턴(63.34%), 신짜오(51.25%), 잭스(32.68%) 등이 패치 이후 새롭게 금지 목록에 오르며 고착화돼 가던 정글 로테이션에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
그 중 잭스는 한국 서버에서 51.43%의 높은 금지율을 보이고 있다. 잭스의 상승세는 야생의 섬광과 함께 순간이동을 사용한 탑 라인에서의 활용도가 올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잭스는 최근 정상급 탑 챔피언으로 분류되는 '레넥톤' '쉬바나'와 맞붙었을 때 '몰락한 왕의 검'을 먼저 확보하면 압도하는 상황을 연출한다. 또 '가차없는 맹공(패시브)'의 공격 속도 상승과 '무기 강화(W스킬)'의 기본 공격 취소 효과를 활용하면 빠른 포탑 철거까지 가능해 최근 유행하는 '철거 메타'에도 유리한 면모를 보인다.
이와 관련해 한 프로게이머는 "'야생의 섬광'의 등장으로 솔로랭크에서는 기본 공격을 기반으로 한 많은 챔피언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대회에서는 경기 초중반이 급격하게 진행되는 만큼 성장 시간이 필요한 야생의 섬광의 활용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야생의 섬광의 등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스터이-녹턴-신짜오-잭스의 현황(출처:fow.kr)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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