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통할 수 있는 게임들이 잔뜩 모였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준비하고 있는 2014 가족e스포츠 페스티벌이 참가자 모집이 한창인 가운데 출전 종목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이번 행사 종목은 말 그대로 국민게임으로 불리기 손색이 없다.
◆ 월드컵 열기 미리 만나본다 '피파온라인3'
넥슨 아레나 개관 후 최다 관객인 1600명을 기록한 게임 '피파온라인3'는 이번 행사로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에 처음 발을 담갔다. 이 게임은 대한민국 10대 남성이라는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축구 게임이다.
피파온라인3는 사실적인 인물 묘사와 실제 경기 기록으로 추산한 선수 능력치 등으로 이미 많은 게임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브라질 월드컵을 압두고 있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축구를 즐기는 어른들이라면 이 게임으로 자녀들과 유럽 축구를 논할 수 있을 것이다.
◆ 갱킹만 알아도 대화할 수 있다 '리그오브레전드'
현재 대한민국 최고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에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 게임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학부모들에게는 공공연하게 공공의적으로 불리기도 하는 대상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리그오브레전드를 플레이하는 자녀와 용산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게임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자녀와의 소통 역시 충분히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 워크래프트의 정수 하스스톤
하스스톤은 과거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즐겼던 30~40대 유저들이라면 충분히 가족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쉬운 게임'이다.
기본적인 튜토리얼만 진행해도 기본적인 TCG 플레이 방식을 익힐 수 있어 게임을 즐기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또한 10여분만에 끝을 낼 수 있는 짧은 플레이 타임 역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 1000만 다운로드 신화 '포코팡'
어른들에게는 드라마 속 주인공이 광고하는 게임으로 더 친숙한 포코팡이 이번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에 합류했다.
포코팡은 최근 시즌2 업데이트로 보스 모드를 업데이트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국민 모바일게임의 반열에 들 채비를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 점수 기록전으로 60초 내 가장 많은 점수를 누가 얻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엄마-아빠와 '다함께 붕붕붕'
넷마블은 지난해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에 '다함께 차차차'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엔 다함께 붕붕붕으로 2연속 레이싱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다함께 붕붕붕은 실시간 레이싱 대전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e스포츠와 적합한 모바일게임이다. 최대 4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부모 중 한 명과 자녀가 편을 이뤄 다른 가족들과 경쟁을 펼칠 수 있다.
◇ 대표 국민 모바일게임 '윈드러너'
대한민국에서 달리기게임의 부흥을 이뤄낸 윈드러너 역시 이번 페스티벌의 정식 종목으로 포함됐다.
윈드러너는 이미 초고수가 즐비한 장수게임. 이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도 어떤 고수들이 관중들을 감탄하게 만들지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배틀과 커플 달리기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부 혹은 모자, 부녀 등 다양한 조합으로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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