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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연맹 해체 '수순'…스타테일 협회와 직접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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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연맹이 해체를 발표했다.

스타2 발매와 GSL 개막 등으로 스타2 프로게이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 게임단이 뜻을 모아 설립됐던 이스포츠연맹이 28일 해체를 선언했다.

이스포츠연맹에 따르면 2012년 3월 출범 후 곰TV와 함께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GSTL과 MLG, IPL 등 해외 대회에 참가하며 스타2 선수들의 기회의 장을 늘리는데 일조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도타2 프로게임단 창단에 힘을 기울였다.

하지만 지난해 IM, 프라임, MVP 등이 연맹 울타리에서 벗어났고, 소울, 포유 등이 해체되며 사실상 스타테일 홀로 남아 연명의 존속 자체가 무의미해졌다.

이준호 사무국장은 "상황이 이렇게 나빠질 것으로 예상치 못했다"며 "연맹 소속이었던 프로게이머들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남은 힘을 모두 쏟아 부을 것이며 또다른 도전을 위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이하 해체 성명서 전문

e스포츠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 이스포츠 연맹은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과 소속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2년 3월에 출범하였으며 회장사인 곰TV의 협조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 단체전인 GSTL 후원, MLG와 IPL 등 해외리그의 온라인 예선을 기획하여 참가 선수의 폭을 넓혔고, e스포츠 종목의 다변화를 위해 DOTA2 게임단을 창단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기악화와 함께 각 게임단의 재정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여 다수의 게임단이 철수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며 이와 함께 더 이상 GSTL을 진행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스포츠 연맹은 선수의 권익보호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판단한 바, 한국 e스포츠 협회 소속 게임단 및 해외 게임단과 연맹 소속 선수들간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e스포츠 협회가 진행하는 소양교육 참가와 함께 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도록 한국 e스포츠 협회의 협조를 통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간 연맹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곰 eXP 곽정욱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 연맹 소속 게임단 관계자 및 선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많은 도움을 주신 게임사와 매체, 커뮤니티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저희 이스포츠 연맹은 1월28일부로 해체됨을 알려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 드리며 아낌없는 사랑을 주셨던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4년 1월 28일
이스포츠 연맹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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