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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시즌3 챌린저 리그에 선수들이 포기를 선언하고, 랜덤으로 플레이하거나 연습을 하지 않았다고 인터뷰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블리자드가 최근 외신들과 WCS 2014와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2014년 계획으로 하부리그의 전면 수정을 예고하는 답변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챌린저 리그 이전에 선수들에게 챌린저리그가 프리미어리그로 갈 수 있는 길이 아님을 밝혔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여전히 챌린저 리그는 프리미어리그의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이를 종합한다면 현재 내년도 WCS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으며 챌린저 리그 경기 결과가 내년도 프리미어 리그의 시드에 영향을 줄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애매한 답변을 내놓았다. 하지만 선수들이 이미 챌린저리그가 바뀔 것이라는 통보에 리그를 포기하는 경우까지 발생한 상황이다.
이같은 과정을 놓고 본다면 결과적으로 블리자드 스스로 프로게이머들의 대회 참여 의지를 꺾은 것이나 다름 없다. 이미 리플레이 공개로 일부 선수들의 습관까지 그대로 노출되며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 블리자드로서는 또 다시 악수를 둔 셈이다.
문제는 블리자드가 파트너라고 부르는 대회 주관사들과 논의가 충분했을지 모르나 게임단이나 선수들에게는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형식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일부 선수들은 리그 참여 의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블리자드는 해당 질의응답에서 블리즈컨 이전까지 내년도 WCS 계획을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과연 선수들의 대회 출전 의욕을 꺾을지, 아니면 새로운 당근 정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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