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철이 데뷔 6년만에 첫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뒤 오늘 경기를 펼친 김유진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다.
웅진스타즈 김민철은 21일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3 WCS 코리아 시즌1 망고식스 GSL’ 코드S 4강전에서 같은 팀 동료인 김유진에게 4대3으로 승리했다.
김민철은 인터뷰에서 결승 진출의 기쁨을 잠시 누린 뒤 김유진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가 미안하다는 뜻을 내비친 것.
다음은 김민철과의 일문일답이다.
Q :데뷔 6년 만에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A :게이머 하고 나서 처음인 것 같고. 이번 기회에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유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Q : 오늘 경기 준비 어떻게 했나?
A : 팀원들이랑 연습했다. 저그는 (김)유진이를 도와주고 프로토스는 저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연습이 진행됐다. 빌드도 잘 준비했다고 생각해 4대0으로 이길 수 있었는데 유진이가 잘 했던 것도 있고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다.
Q : 최근 경기 후반에 무너지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A : 뭐가 문제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으나 침착함을 잃었던 것 같다. 앞으로 보완해야겠다.
Q :6세트에서도 광자포 러시에 당했다
A : (김)유진이가 광자포 러시를 안 할것 같아서 부화장을 건설했는데 광자포를 건설하는 것을 확인 후 다음 세트를 준비했다.
Q : 7세트에서 역스윕 당할 거라는 불안감은 없었나?
A :준비한대로만 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 결승전에서 누구를 만나고 싶나?
A :이신형선수가 왔으면 좋겠다. 저그전 보다 테란전이 더 보여드릴 것이 많고 재밌기 때문이다.
Q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 같은가?
A :우승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우승을 해야 할 것 같다. 꼭 하고 싶다. 이번이 정말 기회가 아닌가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저희팀 토스들이 연습을 도와줘서 승리 시 원하는 무엇인가를 해주겠다고 했고, 유진이에게도 꼭 해주고 싶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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