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멀티플랫폼 게임 '삼국지를 품다'의 반쪽 채널링 논란 진화에 나선다.
25일 넥슨 등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관계사인 엔씨소프트와 '삼국지를 품다'에 대한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8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게임의 PC온라인 버전과 함께 제공돼야 할 스마트기기 버전의 앱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 빈축을 사왔다. 멀티플랫폼의 핵심이 되는 '알맹이'가 빠진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게 주요골자였다.
실제 엔씨소프트가 운영하는 플레이엔씨 '삼국지를 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티스토어 버튼을 클릭하면 앱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링크로의 연결이 아닌 '삼국지를 품다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중입니다'라는 팝업창이 뜬다.
이와 관련 넥슨 한 관계자는 "현재 엔씨소프트 채널링을 위한 '삼국지를 품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완성돼 최종점검 과정을 거치고 있다"면서 "빠르면 이번 달 안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의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넥슨에서 제공하고 있는 앱에 플레이엔씨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입력창이 추가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의 대표 계열사 엔도어즈에서 개발한 '삼국지를 품다'는 PC온라인에서는 물론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 및 우수개발자상, 기술창작상 등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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