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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운매직'의 힘…리그 판도 싹 봐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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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운매직'의 힘…리그 판도 싹 봐꿔

박용운 감독이 자신이 지도하는 EG-TL뿐 아니라 리그 전체 판도를 뒤엎으며 존재감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21일 현재 프로리그 순위표를 살펴보면 1위 웅진 스타즈가 19승6패로 한참 앞서가고 있는 가운드 2위 SK텔레콤부터 꼴찌 EG-TL까지 13승부터 10승까지 촘촘히 서 있는 형국이다. 웅진을 제외하면 하루 사이에 순위가 급변하는 혼전의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조금 보태서 '1강7중'의 리그 판도로 바뀌게 된 계기는 무엇보다 꼴찌 EG-TL의 분전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의 활약 뒤에는 박용운 감독의 용병술이 주머니 속 송곳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EG-TL은 박 감독이 합류한 이후 3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3승 중 2승이 1위 웅진과 2위 SK텔레콤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는 것이다. 두 경기 모두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웅진 전의 에이스는 이제동이었고, SK텔레콤과는 송현덕의 깜짝 카드였다.

박 감독의 빛나는 판단은 송현덕의 출전이었다. 이미 정윤종의 출전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상대전적에서 6전전패를 당하고 있는 송현덕을 택해 기가막힌 반전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박 감독의 승부사 기질이 여실없이 보여진 대목이기도 하다.

박 감독의 활약 탓에 올시즌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은 더욱 안갯 속 형국이 되고 말았다. 웅진 한 팀을 제외하면 어느 팀이건 연승 분위기만 한 차례 탈 경우 포스트시즌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박용운 감독은 "선수를 믿고 기용하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모두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돌멩이 하나가 잔잔한 호수에 파문을 일으키듯 박용운 감독 복귀가 프로리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가 더욱 주목된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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