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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피드백 적극 반영 예고, 첫 개발자 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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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대작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첫 번째 개발자 노트가 공개돼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글로벌 사전 예약에 돌입한 것에 이어,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 '서머 게임 페스트 2025' 및 '2025 퓨처 게임쇼'에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게이머에게 첫 선을 보이는 등 대대적인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여기에 첫 번째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면서 본 작품을 기다리고 있는 게이머에게 지속적으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공개된 첫 번째 개발자 노트에서는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구도형 PD (PD KOO)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게임의 개발 방향성을 설명했다.
 
구도형 PD는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첫 작품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선보인 지 벌써 6년이 지났다"라면서 "그 시간 동안 많은 이용자가 전해준 애정과 피드백은 저희에게 큰 배움이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깊은 고민의 계기가 됐으며, 본 IP가 지닌 힘과 이용자의 깊은 애정을 다시금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익숙한 세계관을 완전히 새로운 경험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여정의 첫 걸음을 내딛고 있다"라면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프로젝트의 목표를 전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원작 IP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그 세계에 몰입하는 경험을 전하고 싶다는 개발진의 바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원작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오픈월드 액션 RPG라는 새로운 장르에 맞춰 전투와 이야기 전달 방식을 새롭게 설계하고,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본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원작의 스토리를 완벽 구현한 전작과 달리, 일곱 개의 대죄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와 모험을 담았다.
 
 
 
IP 내 등장하는 영웅과 설정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구축했으며, 덕분에 이용자는 본 작품을 통해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전투 방식 역시 완전히 새로워졌다. 검을 사용하는 멜리오다스가 도끼를 사용하거나 치유 마력을 사용하는 엘리자베스가 검으로 전투를 펼치는 등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구현했다.
 
좀 더 자세하게는 영웅이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공격 방식과 스킬이 달라지도록 설계했다. 기본 영웅 4인으로 파티를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게 되는데, 각 영웅은 3종의 무기를 사용 가능하다. 무기 조합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바뀌는 만큼 전략성의 깊이도 경험 가능하다. 
 
또 동일한 영웅이라고 하더라도 선택하는 무기에 따라 전혀 다른 전략과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만큼, 이용자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오픈월드로 구현되는 만큼 브리타니아 대륙 곳곳에 숨겨진 비밀 장소를 찾는 탐험의 재미도 살렸으며, 강력한 보스 몬스터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즐길거리를 더했다. 특히 재료를 채집하거나 낚시로 물고리를 잡아 요리와 장비제작에 활용하는 등 생활 콘텐츠도 만끽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솔로 플레이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나, 함께 즐길  경우 더욱 풍성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다.
 
 
 
 
서머 게임 페스트 2025 및 2025 퓨처 게임쇼에서 공개된 게임 트레일러에 전 세계 게이머가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것에 대해 구도형 PD는 "저희에게 큰 격려이자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안겨줬고, 일곱 개의 대죄 IP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라고 언급하면서 "최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짧은 분량이지만 이 프로젝트가 담고 있는 방향성과 감정을 압축해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기다리는 게이머와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는 한편, 점차 게임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한 번의 완성된 결과물이 아닌,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며, 개발 상황과 방향성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면서 피드백을 가능한 한 성실히 반영해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본 작품의 개발진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통해 전 세계 누적 매출 1조 3,000억 원,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6년 째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2025년 하반기 PC와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5 등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시영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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