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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다키스트 데이즈, 40레벨 주민 '린다' 영입! '결전'-'파멸' 퀘스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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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좀비 아포칼립스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의 오픈 베타 버전 최고 난이도의 퀘스트로 불리는 '결전' '파멸' 퀘스트가 많은 생존자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결전과 파멸은 오픈 베타 테스트 기준 최종 보스라 할 수 있는 '빌리'와 그 휘하 복면단과의 연전이 벌어지는 두 퀘스트를 말합니다.
 
'결전'의 경우 수많은 복면단과 좀비 떼의 두 가지 웨이브를 처리해야 하며, '파멸'은 좀비 떼와 바주카포를 든 '빌리' 두 가지 웨이브를 처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고 피하기 어려운 '사격'에서 은폐/엄폐하거나 버틸 수 있어야 하고, 일반적으로 처리가 힘든 좀비 떼를 대상으로 안전지대를 찾아 하나하나 수를 줄여 나가는 플레이를 필요로 합니다.
 
밸런스 파괴 무기, 요술봉을 들고 참전하는 최종 보스 '빌리'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2가지 퀘스트 모두 현재 클리어가 가능은 합니다.
 
단, 약간의 운과, 약간의 꼼수성 플레이를 해야 하므로 이제까지 어떻게든 해결이 가능했던 퀘스트들과 달리 무조건 도망 다니며 사격만 해서는 절대 클리어가 불가능한 난이도를 가졌습니다.
 
또한, 공략에 앞서 가능하면 각각 40레벨, 45레벨 적에게 피해량이 나와줘야 하므로 공격력이 부족하지 않게 40레벨 달성, R등급 무기 +2강 이상의 무기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으며, 추가 탄환이나 총기류를 준비해 두면 더욱 좋습니다.
 
[결전 - 모건 소방서, 복면단 + 좀비 떼]
 
'결전'은 '지미'와 함께 복면단의 거점, 모건 소방서를 습격하는 퀘스트입니다. 거점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퀘스트가 진행되므로 미리 앞쪽의 거점을 청소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투 시작 전 소방서 쪽에는 2개의 철문이 있는데 한 쪽을 먼저 차로 막아버리면 복면단 및 좀비의 진로를 방해할 수 있어 난전 중에도 대응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입구 앞 차량 - 컨테이너를 활용하면 안전 확보에 용이하다.
 
또, 소방서를 바라보고 컨테이너 앞쪽 우측을 보면 차들이 버려져 있는데 이 차들을 밟고 컨테이너 위로 올라가면 복면단 어그로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컨테이너 위에 있어도 '복면단'의 사격 공격은 고스란히 받게 되므로 전투를 시작할 때 멀리서 저격으로 오기 전에 죽인다는 생각은 접고, 컨테이너 위에서도 앞쪽보다는 구석으로 가서 저격 소총으로 하나씩 처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컨테이너 위 엄폐물을 이용해 저격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가능하면 너무 빨리 처리하려고 마구 사격하지 말고 절대 죽지 않는 '지미'에게 어그로가 가게끔 하고, 천천히 하나씩 끌어들여 확실하게 헤드샷으로 잡는 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복면단 처리가 끝나고, 거점에 접근하면 '빌리'가 도망치며 '사이렌'을 울리고, 엄청난 좀비 떼가 등장합니다. 복면단과 달리 좀비들은 화학 좀비를 제외하고는 컨테이너 위를 공격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독을 뿌리는 화학 좀비들을 우선 처리하고, 그 외에는 위에서 차근차근 처리해 주면 됩니다.
 
좀비 웨이브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화학 좀비만 처리하면 위험할 것이 없다.
 
좀비 떼 자체는 복면단 처리보다 어려울 것이 없지만 워낙 수량이 많아서 처리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으므로 총기 혹은 탄환을 챙겨가면 좋습니다. 수류탄이나 소이탄과 같은 소모품도 쓰면 시간을 더 줄일 수 있겠지만 굳이 시간에 쫓기는 것이 아니라면 아끼는 것이 낫습니다.
 
몰려든 좀비를 모두 처리하고, 건물 청소를 하면 퀘스트가 클리어 된다.
 
철문을 통과하지 못하는 거대 좀비가 있지만 크게 어려운 상대는 아닙니다. 이후 모건 소방서 거점을 전부 깨끗하게 청소하여 '안전 확보'를 하고 '지미'에게 말을 걸면 '린다'의 행방을 찾아 최종 퀘스트 '파멸'로 이어집니다.
 
[파멸 - 브루노 소방서, 좀비 떼+빌리]
 
파멸 퀘스트는 도망친 '빌리'를 쫓아 브루노 소방서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결전과 반대로 좀비 떼를 먼저 처리한 후 등장하는 '빌리'를 상대해야 하는데 이때 등장하는 좀비 떼가 45레벨 좀비로, 어지간히 강화된 무기가 아니라면 대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으며 심지어 까다로운 '스키토'와 '벡스', '하울러', 여기에 '타이탄'까지 등장하므로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모두 잡아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파멸 퀘스트의 핵심은 브루노 소방서 건물을 계속 돌면서 리스폰되는 좀비들을 최대한 끌어모은 후 높은 곳에 올라가 안전 지대를 확보한 뒤 지상에 남은 '지미'와 린다', '타이탄'을 이용해 좀비를 몰아 처리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소이탄과 수류탄으로 자글자글 구워줄 수도 있지만 소모품 값을 생각하면 비효율적.
 
이때 내구도나 탄환 문제로 개인 화력으로는 전부 처리가 힘든데 이때 이용해야 하는 것이 바로 '타이탄'의 존재입니다.
 
'타이탄'의 공격은 주위 좀비들까지 전부 타격하므로 '지미'나 '린타'가 '타이탄'의 어그로를 끌고 공격을 받게 되면 이때 모여 있던 좀비들이 우수수 떼죽음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타이탄의 공격을 유도해 좀비들을 처리하자
 
'타이탄' 어그로가 끌리지 않게 절대 건들지 말고, '타이탄'이 좀비들을 처리해주는 동안 까다로운 좀비 등을 집중적으로 노려 처리해야 합니다.
 
사실 파멸 공략의 핵심은 브루노 소방서의 '안전 확보'에 성공한 후 '빌리'를 불러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순간적으로라도 '브루노 소방서' 주변에 좀비를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사실상 45레벨 엘리트 좀비인 '타이탄'은 처리가 불가능하므로 '지미'나 '린다'에게 붙여 최대한 건물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고 빠르게 달려와서 '안전 확보'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타이탄'을 제외하고, 소방서 주변을 청소해 안전 확보에 성공하면 '빌리'가 등장한다.
 
'안전 확보'에 성공하면 '빌리' 등장 씬이 나오고 자동으로 2차전이 시작됩니다.
 
'빌리'는 바주카포를 들고 공격을 해오는데 정통으로 맞으면 한 방에 죽고, 빗맞아도 뒤로 쓰러져서 한참을 누워있기 때문에 죽을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공략을 위해서는 아예 1대도 맞지 않아야 한다는 셈인데 1:1로는 불가능하므로 꼼수가 필요합니다.
 
알려진 공략법은 소방서 옆의 급수탑, 그중에서도 급수탑2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상태! 무시하고 올라오면 급수탑을 타고 돌자
 
빠르게 급수탑에 올라가 '빌리'가 사다리를 오르도록 유도한 후 사다리를 올라가는 시점에서 왼편 난간에 딱 붙어 있으면 '빌리'가 더 올라오지 않고 굳어 버립니다. 이때 남은 총알을 모두 퍼부어서 '빌리'의 체력을 깎으면 드디어 파멸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파멸 퀘스트를 완료하면 오픈 베타 테스트 기준 메인 퀘스트가 모두 완료됩니다. 또한, 보상으로 툭하면 쉘터를 나가서 반(?) 주민 상태였던 '지미'를 본격적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되고, 40레벨 주민 '린다'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홍이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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