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T1 e스포츠] e스포츠 전문 교육기관인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A)는 26일 지케이학원 COM 그룹과 함께 e스포츠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1A는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LCK에서 명문 구단으로 유명한 T1이 운영하는 아카데미로, 최고 수준의 전문 강사들로부터 e스포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케이학원 COM 그룹은 e스포츠, 게임, IT, AI, CG, 애니메이션, 음악, 댄스 등 다양한 전공분야를 가지고 있는 전국 41개의 교육기관 그룹이다. 그중 9개의 전문학교가 e스포츠 전공을 운영 중에 있다. 그뿐 만 아니라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e스포츠 전공의 고등과정 학교를 올해 처음 개교하였으며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더 많은 e스포츠 전공 고등과정 학교를 준비 중에 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 e스포츠 교육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지원 ▲ e스포츠 교육의 체계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교류 ▲ 교육과정 개발 및 개편 시 상호 정보 교류 및 참여 ▲ e스포츠를 활용한 경제 활동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e스포츠 교육 분야에서의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각에서의 e스포츠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T1 사업부 부서장 왕 빙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일본의 e스포츠 교육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T1 아카데미는 T1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e스포츠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의 지케이학원 COM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접근성 있는 국제적인 e스포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케이학원 COM 그룹 도쿄디자인테크놀로지센터전문학교 고등과정 부교장 카토 요스케는 “e스포츠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나날이 발전되어 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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